서울경기권 인데 제 친구들은 대부분 지역따라서 응원하더라구요
저도 입문해보려고하는데 보통 입문하게된 계기가 어떻게되시나요
경기 2번 직관은갔었는데 끌리거나 하진않아서 아직 못정하고있네요
어떤계기로 입문하셧나요
아빠따라가죠
아니면 가족 영향 아들은 아빠팀 딸은 엄마팀 이렇게 되기도 하고...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팀 이렇게...
그냥 팀이 좋아서나 특정선수가 좋아서 그 팀으로 입문 하고 정착하고 하는것 같아요.
저는 선수가 좋아서 기아로 정착한 케이스에요 ㅎㅎ
아빠 따라 가는 경우도 엄청 많구요,
그냥 지역이 편합니다.
거의 지역따라가지않을까요?
아니면 가족이나 지인따라서 처음가면 그거 따라가구요
어렸을때 지나가는데 선수가 불러서 공이랑 과자주면 팬이됩니다 ㅡㅡㅋ
충청도 토박이 입니다.
1986년 어느날 신문을 보니 해태가 1등이더라구요.
그래서 타이거즈 팬으로 입문했고ㅋㅋ
1991년 한일슈퍼게임 때 부터 해태의 광팬이 되었습니다.
이강철 한대화 선동열 나머지는 미만잡ㅋㅋ
그런데 1993년에 이종범 출현...
이종범 미만잡ㅋㅋ
사는 지역이 충청도라 모두가 한화팬일 것 같지만
주변에 두산팬도 있고 엘지 팬도 있고 삼성팬도 있습니다.
이유도 모두 각양각색이고 매년 응원하는 팀이 바뀌는
지인도 있습니다.
해태린이 입니다 ㅎㅎㅎ
저는 가족영향이죠.. ㅋㅋㅋ 다른팀 알아볼 새도 없이
해태 야구 주입식 교육 ㅋㅋ
서울 수도권은 살아본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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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따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