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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대치역

컴퓨터포럼 입니다.

HP 스펙터 X2가 사망 하였습니다. 그냥 버리긴 그렇고...뭐뭐 살려야 하나요?1

2016년 아마존발 스펙터 X2가 사망 했습니다.

수직 낙하 해서, 전원버튼부가 뭉개질정도로 떨어 졌는데..ㅠ 아예 켜지지가 않습니다.

참, 판넬은 제가 분해 하다가 깨먹어서 실금 가있고요!

이거 참 애증의 X2였는데요..(베터리 드레인 증상으로...upgrade 하는게 얼마나 속을 썩였는지...)

그래도 없다고 하니, 좀 아쉽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외에 있는 상황이라....그냥 버리기는 쫌 아깝고,

모니터 판넬 분리 정도는 쉽게 할줄 아는 똥손이여서..

하드 128GB나 노트북 램정도는 분리 시키고 버려버릴까 하는데..

뭐뭐 살려 놔야 하나요???

1.하드는 데미지가 갔을테고요..

2. 램 ddr4 면 쓸수있지만. 보통 노트북 주류는 2슬롯.

혹 고가는 4슬롯 이지만, 지금의 램은 속도가 높겠죠.

일부러 낮은 속도의 램을 사용할께 아니라면 글쎄요?

3. 무선렌

이건 상황에 따라...무선랜 보드을 사면 데스크탑에도 쓸순있죠.

4. 패널...이게. 보드+컨트롤+배선+조립프레임등

글쎄요?

5. 4~5년전 물건의 시스템

거기다 충격으로 인한 부품의 고장유무 미 파악등

잘 생각해보셔요.

2020-03-14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