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연봉 5000 직장인, 연봉 2400짜리 국가 무기계약직으로 옮기는 게 맞을까요?17
- [* 익명 *]
- 등록일 2018-11-22 15:32
- 조회수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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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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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름~@
다른건 모르겠고. 지쳐있어서 무기계약직으로 옮긴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저도 지쳐있어서 대기업. 중견기업 3년정도 다니다가 그냥 속편하게...살자하고 중소기업으로 왔는데. 돈만 적게 받는다 뿐이지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예전엔 일이 힘들고 그러면 비싼 음식을 먹거나, 옷을 사거나 성과금으로 적금을 크게 넣던가.. 그런 위로라도 받는데..이건 뭐. ㅡㅡㅋ 주위에 정부기관 무기계약직 다니는 친구들 보면.. 만족도 높은 친구들 많이 못봤어요.. 삼성. 엘쥐 다니다가 공무원 하는 친구들.. 연봉이 반타작 이상 절단되면.. 그나름대로 또 불만이 쌓여요. 젊었을때 벌수 있을때 많이 버세요. 솔직히 그런거 같아요. 신랑이 연봉 6천이고,제가 2천 후반인데..맞벌이 돈모을때 적금 비중으로 보면..신랑 부분이..말도 못하게 엄청 기여도가 높아요. 같이 일해서 비슷한 비중으로 (제가 관리합니다만;) 넣는데..제가 100만원을 넣는다면 신랑은 250정도 적금 넣네요. 운동을 배우시던가. 취미생활을 하던가 모임을 가던가 다른걸로..좀 푸세요..그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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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벌껄 20년 동안 벌고 끝나는건데 정년이 무슨 메리트죠?
다시 생각해보니 모아둔 돈이라도 있어서 집이라도 한칸 있었다면 그냥 갔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하지만 집값 오르는것 등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현실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