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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이 취업하니 기분이 묘하네요8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8-07 12:39
  • 조회수 1019


월요일에 대학동기가 취업했다고 전화왔습니다

전화받을 때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는데..끊고 나서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마구들어요

"너는 나보다 더 좋은데 목표로 공부하고 있으니 괜찮아"가 귓가에 멤돌고
저에게 해준 말들이 한글자 한글자가 왜 이렇게 비꼬는 것처럼 들리고 자랑으로 들릴까요.

평소에 전화하는 사이는 아니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그렇게 믿고싶은 제자신인지..

참 스스로 못났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더위먹고 뻘소리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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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로마지소오
복수해죠여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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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다행히 감정의 동요는 없어서 모르겠어요..

묵묵히 제 갈길을 걸어야겠습니다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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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앍항가
저도 그래요ㅋㅋ 단톡방에 매일 자기출근 셀카를 회사로고앞에서 찍어올리는데 혈압이...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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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살짝쿵내려놓아요
아 이건 진짜 아닌듯 싶네요...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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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먼 뻘짓인가요 그건 또 ㅡㅡ;;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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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돌+I 네요

저보다 더 위로받으셔야겠습니다
힘내시길..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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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명치킬러
얄밉네요 그건
2015-08-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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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천둥찐밤
bye ppomppu
2016-06-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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