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치면 원물로 먹는거 외에 안궁금한게 있긴함?
2. 과일이 풍족한 나라에서 오래 보관하려고 말려둠. 그나마 성공한게 포도.
3. 비포장도로에서 마차가 많이 흔들리니 우유통에서 알아서 만들어짐.
4. 그것보다 고양이가 싼 똥에있는 커피콩을 볶아먹을 생각을 한 사람이 더 신기한놈임.
4번은 별로 안 신기한게 노예들이 자기들도 커피를 먹고 싶어서 씻어 먹다 그래된거라
불쌍한데서 나온 좋은 커피 분류법
@나무지기™ 네 근데 요샌 평균적인 커피콩의 수준이 높아져서 사향고양이 따위 필요없어짐요. 그래서 루왁이 고급이 아니게됨. 심지어 요새는 진짜 루왁이 없기도 하고요.
독초나 독성있는 뭐시기는
원시 이래 먹을것 없던 시절에는 누군가는 먹다 죽고 누군가는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보면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조리법이 전해지는거라서..
빵만 해도
곡물을 수확해서
아마 처음에는 불에 구워 먹던가
물에 넣어서 삶아 먹었을겁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이걸 가루로 만들 생각을 했을지
참 재밌죠
아마도
곡물을 먹어야 되는데
껍질을 벗기다 보니
부서진 가루가 밑에 많이 쌓였을거고
먹을게 부족했던 그 시절
이 가루들 조차도 아까워서
먹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물을 조금 넣어서 뭉쳐서 쪄서 먹었을거고
그러다 발효가 발견되어 빵이 되지 않았을까
뭐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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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면 원물로 먹는거 외에 안궁금한게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