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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기를 유심 + 이심으로 사용하다가, 유심은 새로운 기기로 그대로 옮기고 이심은 물리심으로 번호이동하여 세컨폰에 꽂아뒀습니다. 번호이동을 하고 기존 이심 정보는 기기에서 삭제했기 때문에, 중고로 판매해도 별 문제 없을거라는 판단을 했고요. 그리고 기존에 쓰던 기기는 판매 한지 1년이 넘었는데 구매자한테 이심 개통이 안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행히 문제가 되는게 프리텔KT인지 까지는 확인이 되어, 고객센터에 imei 등 정보 불러줬는데 기다리라는 말을 하곤 그 뒤로 1주일 동안 연락이 없네요. 구매자분이 엄청 재촉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미 번호이동까지 해버린 회선이력이 기계에 남아 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이심 회선을 남겨두고 삭제만 한것도 아니고 번호이동을 했으면 기존 통신사에서 사용했던 이력은 당연히 전산에서 삭제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후기를 보니 중고 판매하려면 이심을 물리심으로 변경한 후 번호이동 하는게 제일 안전하다는데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운영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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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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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통신사에서 이심을 유심으로 변경해야 전산에서 삭제되고
타사로 번이하면 전산에 남아있다는 말씀이죠?
KAIT는 정부 기관인데 이 문제 여태 왜 해결을 못하는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