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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전면허를 딴지 이제 1달 정도 되었고, 바로 저렴한 경차를 사서 지인 찬스로 서울 시내 연수를 몇 번 해 본 초보운전자입니다. 혼자 운전은 가까운 친구 집에 3번 정도 가 본 정도이고요. 사실 운전을 배우고 차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가 전국에 휴양림들을 원없이 다니는 것이기도 하고 시내를 벗어나 조금은 장거리를 경험해보아야 운전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바로 다음주 수욜에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산음을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막상 떠날 날이 다가오니 조금 긴장이 되는대요,, 여기가 초보운전자가 가기에 너무 어렵지 않은 길인지요? 출발은 서울 성북동 쪽입니다. 일단 다음주 중순에는 한파가 풀리고 큰 눈소식은 없는듯 하지만, 겨울 산길 도로사정이 어떤지도 감이 없고 해서 선배님들의 고견 여쭈어봅니다^^ Ps. 만약에 산음이 운전 난이도가 제게 아직 너무 높다고 생각되신다면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서울 근교 휴양림 추천도 부탁드려요!:) (한겨울용 캠핑 장비는 아직 없어서 숙소가 있는 휴양림을 선호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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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음은 동계에 운영 하지 않을거에요.
서울 근교는 용인자연휴양림 추천이요
일단 예약이 되는걸로 보아 야영장은 몰라도 숲속의 집은 운영하는걸로 보여요. 말씀해주신 외길..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ㅎㅎ. 이런 구간이 제법 길게 나올까요? 평일 대낮이라 차가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런 외길이 길게 길게 이어진다면 역시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용인휴양림 추천 감사드려요! 검색해보겠습니다^^
@나이트워커2 용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외길이라서 모두가 서행하는 상황이라면 어찌어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