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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은 가스랜턴이지! 하며 코베아 옵저버, 루미에르, 짭턴, 호롱(?) 등등..만 써왔었는데
매번 이소가스 다량으로 챙기기도 번거로워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색상은 다크브라운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이쁘네요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쉘터의 사이즈가 아쉬워 (벙커돔) 쉘터를 알아보다 이타카 그랑데 스테이션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판매 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이즈는 뭔 말도안되는 사이즈를 기입해놨는지..
가로길이가 390이고 빗변이 410이면 높이가 126.5여야 하는데...도저히 사이즈가 안나와 2번이나 문의했는데 답변은 친절했으나
아직까지 상세 페이지에 변경은 없네요..ㅋㅋ
어찌됐든 크면 얼마나 크겠냐 싶어 좋아하는 캠핑장으로 예약하고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데크 사이즈가 5.4 * 3.6 인데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바다 정면으로 입구를 놓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옆집뷰입니다ㅋㅋ
아무래도 마감은 좀 조잡하다는 말이 많아서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조잡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뭐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근데 블랙코팅된 쉘터나 텐트는 처음 써보는데 정말 어둡긴 어둡네요ㅋㅋ
창이 많고 커서 개방감은 좋아서 괜찮은데 루프스킨을 씌우면 창문을 거의 가려버리니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대낮인데도 뭐 보이질 않아요ㅋㅋ..
사진은 없지만 야침2개, 테이블, 의자2, 난로 등 좌식으로 세팅해봤는데 확실히 넓긴 많이 넓네요
난로만 없으면 3인 야침 세팅도 조금 빠듯하지만 가능할 것 같아요
휴양림 데크용으로 기존에 쓰던 벙커돔을 계속 써야하나 고민이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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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또 잘해주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애매모하네요
일단 3번째 피칭에선 만족스럽게 즐기다왔습니다
이렇게보면 참이뻐요
당분간 저의주력텐트가될듯합니다
웬만하면 파쇄석 사이트로 다니거나 데크 사이즈 잘보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