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정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냈는데...
새내기라서(?) 진짜 힘들게 보냈습니다.
좀 알았으면 잘 넘겼을 것을...
신혼부부 거의다 첫 명절에 싸운다 하더라고요
저도 아내를 공감 못해주고 저희집 입장만 말하다 ㅜ
다음 명절이 좀 두렵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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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와이프가 결혼할 당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였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고
제 어머니께서도 차례 끝났으면 친정 가보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네요.
와이프도 이런 제 마음과 행동을 알아줘서 그런지 시댁에 살갑게 잘하고 있고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