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앞날에대한 고민이 있어서 글올립니다..8
- qweqwe1235
- 등록일 2016-07-19 11:19
- 조회수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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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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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f
전공이신데 국비지원 교육을 받으시면, 오히려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제 친구도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면접을 보았을 때, \'대학 4년동안 뭘 했길래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왔느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합니다. 교육받을시간에 전공 공부를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라도 하나 진행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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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qwe1235
회사마다 다른거같긴하네요... 다른회사들은 일단 교육을 받았는지부터 확인해서 서류거른다는데도 있다고하니
어딜가나 실력이 중요한건 맞는데 혼자서 한학기만에 기초부터 할수있을지가 걱정이네요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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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교육받는다에 추천드립니다.
일단 이쪽 업계가 특히나 실력위주라 자격증이나 엥간한 영어 이런건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이시간에 포트폴리오 하나 더 쌓는게 도움이 훨씬 되실겁니다. 그리고 교내교육과정과 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차이가 큽니다. 간단히 말해 공부용이냐 취업용이냐라고 보시면 되는데 당연히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현업에 뛰어들면 또 차이가 있겠지만 그나마 교육센터쪽이 훨씬 적응하기가 수월합니다. 교육을 선택하시게 된다면 좋은 강사를 선택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같은 프레임워크도 가르키는 방식이 다르며, 현업에서 얼마나 물러나 있는지 등등...이 교육질을 결정할테니깐요 C,Java,리눅스,네트워크 를 개인적으로 공부하겠다고 하셨는데 리눅스나 네트워크는 기본이고 모르셔도 가면 하게 되있습니다. 언어의 경우는 수요가 가장 많은 Java쪽을 추천드리고, 관련해서 웹 쪽으로 교육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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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qwe1235
제 친구들이 모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이러한 루트를 통해 취업을 해서 더욱 고민이 많았습니다.
4학년 2학기면 학교에서 더이상 배울것도없고 취업준비를해야할텐데 굳이 그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교육센터에서 실무위주로 받고 바로 취업하는게 좋다고하는데 아직 철이 덜든건지 제가 진짜 열심히 학교에서 준비하면 학원의 도움없이 가능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을하게 되네요......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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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통신공학과 나와서 개발자(라고 부르고 코더라고 읽음) 5년차입니다.
공부하신다는 내용 보니 서버사이드쪽으로 정하신거같네요. 저는... 딱히 뭘정하고 시작하진
않았지만 프론트앤드가 그나마 재밌어서 그쪽을 많이 했던거 같네요.
저도 4학년 무렵 거의 전공지식은 겉핥기로 넘어가며 회사들어가면 어떻게 하지 막연히
걱정부터 했었는데요. 결국 본인이 열심히하고자 하는것과 시간이 답입니다.
주변얘기는 참고로 듣고 하고싶은대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정보통신이면 비전공은 아닌데 굳이 교육센터가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좀 후회하는게 한가지 있는데요. 영어입니다.
영어 꼭 하세요... 영어가 안되면 중국어, 일본어 잘하실 수 있는걸로 한가지는 꼭 하세요.
취업하면 시간이 안나요...
저도 이제 졸업하면 29이라는 나이가 좀 걸리기도하고 무엇보다
이대로 무난히 졸업을 했을경우 내세울만한 포트폴리오가 없다는게 너무 신경이쓰여서
교육센터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혹시 용개리님은 졸업후취업하기 어떠셨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졸업작품도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중고물품 거래 어플정도로 그 수준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원체 전공지식이 없었고 기초부터 하기에는 너무 양이 방대하기때문에
디버그부터 시작했습니다. 웹개발 서적 하나 놓고 몰라도 그냥 코딩하기 시작하고, 막히는 부분은
로그 보면서 구글에 다 물어봤습니다.
어찌어찌 책 한권 다 만들고 나니 다음번에 한번 더 훑어볼때 이게 그땐 이래서 안됐던거지 하면서
그나마 이해가 되더라고요.
취업은 졸업전에 중소기업 면접을 봤고, 기본적인 개념질문과 인성질문정도로 잘 끝나서 취업이 되었습니다.
제 수준을 알기때문에 회사도 가려서 취업하려고 하지 않았고요. 이력서에는 기사자격증 밖에 없었네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전공 교수님 한분 잡고 계속 질문을 드리세요.
제 친구 한명은 교수님 많이 괴롭혀서 어떻게 인연이되서 추천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생각이 많으셔서 고민되시겠습니다만은 그 고민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교육센터를 들어가도 마찬가지라 제 속도에 맞춰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나중에 답이없다 싶을정도라면 그때 학원을 다녀보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늦은감은 있겠지만 ....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