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대박 호재가 떴네요(유무상증자)26

추가로 유증은 최대주주 지분, 업황, 자금의 용도가 젤 중요하죠 최대주주와 관계인 52% 국민연금 10% 삼성자산운용 5% 자사주 5%로 70%는 묶여있으니 증자해도 경영권 안전하고 업황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요

저야 장비주나 부품주를 주로 하기에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면,

일반적은 기업 공장 완공 후 제대로 돌아가려면 1년은 넘게 걸립니다.

투자 한 후 실적 나오는데 까지 1년 이상 걸린다는 거죠. 가동률이 처음엔 낮을 수 밖에 없으니 공장 감가상각 들어가서 실적은 투자 전보다 더욱 나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적자 나오는 곳도 있지요. 리포트나 뉴스나 목표주가 낮춥니다. 주가는 이미 반토막이구요. 

수익이 제대로 난 분기 설적 발표 나오기 전 웬만큼 반등하지요. 외인,기관이 이미 매수 중 입니다. 고점인가 보다 개인들 던지기 시작합니다. 1년 가량 지난 후 주가 보면 이미 2배~3배 올랐습니다. 실적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개인들 판 후 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 했으니까요. 

개인들 실적주라고 생각하고 매수들어갑니다. 기관,외인은 그때부터 이익실현하구요.

그 후에는 하청 주던 대기업이 이곳 저곳 구입처를 분산 시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쪼그라 들면서 능력없는 오너 있는 회사면 영원히 올 수 없는 고점이 되버리는 거죠.

일단 신재생에너지는 더이상 테마주가 아닙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갈 수밖에 없는 길이고 기후변화 대처라는 좋은 명분을 등에 업고 산업 패권전쟁에 들어간 섹터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석유패권과 똑같죠 한국은 베트남보다도 작은 시장이고 국민들의 인식도 부정적에다 정권이 바뀌면 엎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국내가 주매출이 될 수 밖에 없는 유니슨 태웅 두중 같은 곳은 그렇게 되겠죠 하지만 씨에스윈드는 국내 매출 0이고 공장도 없는 글로벌 플레이어입니다 글로벌 1~4위의 터빈업체에 골고루 납품하기 때문에 숫자가 찍히고 핵심 밸류체인에 속해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지요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해 미국에 계속 납품 할건데 신공장 적응기간 동안 미국에서 적자가 난다한들 얼마가 나겠나요 그리고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높이려고 이런저런 협력과 조치를 취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쟁업체 소규모에다 그동안 많이 망하고 경쟁력이 악화되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고 점유율이 그걸 증명하고 있죠 

아무리 좋은 호재가 나와도 주가는 빠질 수 있어요 만약 빠진다면 아주 좋은 매수 기회가 될겁니다

다른 풍력주는 모르겠지만 씨에스윈드는 이미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는데 앞으로 바이든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더 부각될거란 기대 받는건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 per도 고평가는 아닌데 오히려 풍력 각광 받으면서 저per주가 제자리 찾은것 뿐이라 생각하네요. 제가 주주라서 긍적적으로 보는건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