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자유 여행은 좀 다녀오셨나요?
저는 프라하 - 체스키 - 할슈타트 - 빈 이렇게 다녀왔는데 자유로 충분히 갔다올 수 있습니다.
1.환전: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기. 시내에서 환전할 때 수수료 꼭 확인하기. 뭔가 싼데 잘보면 수수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2.이동: 프라하 시내는 걸어 다녀도 좋고 트램 및 지하철 타고 다녀도 금액 부담이 없습니다. 도시간 이동은 스튜던트 에이전시, 셔틀 버스 이용하면 편하고요.
3.경로: 보통 제가 갔다온 경로로 많이 짭니다. 만약에 프라하 인-아웃이면 할슈타트 정도는 꼭 보고 와도 좋으니까 다녀오세요.
4.여행자보험: 체코는 무조건 영문 증명서 첨부해야 합니다. 본국 송환비도 일정 금액 이상 적혀 있어야 하고요. 꼭 확인하세요. 다만, 저는 검사 안걸렸습니다.
5.언어: 영어만 할 줄 알면 됩니다. 바디랭귀지는 기본 장착이고요.
6.기타: 프라하 시내에 꽃강매 하는 아이들 조심하시고요. 만약 본인도 모르게 받으셨으면 웃지 마시고 안산다고 계속 얘기하고 그래도 회수 안해가면 땅에 놓을테니까 가져 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됩니다.
7.음식: 슈니첼 맛있습니다. 맥주 맛있습니다. 빵 맛있습니다. 근데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짭니다.
8.숙소: 검색하다보면 4성급 호텔, 지하철 근처, 밥/된장국 나오는 호텔이 있을건데 밥에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위치랑 시설, 친절도는 아주 좋았습니다.
네이버 검색하시면 잘 나올겁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회사에 전화해서 영문 증명서 요청하면 줄겁니다. 환전할 때 서비스로 해주는 것도 그 회사에 전화하면 영문으로 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환전 하고 제휴 보험사에 전화해서 영문 버전 이메일로 받았는데요. 문제는 체코 정부에서는 해당 영문 증명서에 본국 송환비(사망, 부상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할 때) 얼마 이상이 가입 된 게 표기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적혀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돈 아까워서 안적혀 있었지만 서비스로 받은 보험사 영문 증명서 들고 다녔습니다. 검사는 안걸렸고요. 검사라는게 공항에서 하는게 아니라 경찰 불심 검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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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라하 - 체스키 - 할슈타트 - 빈 이렇게 다녀왔는데 자유로 충분히 갔다올 수 있습니다.
1.환전: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기. 시내에서 환전할 때 수수료 꼭 확인하기. 뭔가 싼데 잘보면 수수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2.이동: 프라하 시내는 걸어 다녀도 좋고 트램 및 지하철 타고 다녀도 금액 부담이 없습니다. 도시간 이동은 스튜던트 에이전시, 셔틀 버스 이용하면 편하고요.
3.경로: 보통 제가 갔다온 경로로 많이 짭니다. 만약에 프라하 인-아웃이면 할슈타트 정도는 꼭 보고 와도 좋으니까 다녀오세요.
4.여행자보험: 체코는 무조건 영문 증명서 첨부해야 합니다. 본국 송환비도 일정 금액 이상 적혀 있어야 하고요. 꼭 확인하세요. 다만, 저는 검사 안걸렸습니다.
5.언어: 영어만 할 줄 알면 됩니다. 바디랭귀지는 기본 장착이고요.
6.기타: 프라하 시내에 꽃강매 하는 아이들 조심하시고요. 만약 본인도 모르게 받으셨으면 웃지 마시고 안산다고 계속 얘기하고 그래도 회수 안해가면 땅에 놓을테니까 가져 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됩니다.
7.음식: 슈니첼 맛있습니다. 맥주 맛있습니다. 빵 맛있습니다. 근데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짭니다.
8.숙소: 검색하다보면 4성급 호텔, 지하철 근처, 밥/된장국 나오는 호텔이 있을건데 밥에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위치랑 시설, 친절도는 아주 좋았습니다.
4번 여행자 보험이, 그냥 공항이나 인터넷으로 여행자 보험 가입하는거 말고, 영문 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나요?
영문 증명서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