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 강변테크노마트에서 아이폰 11 프로 현금완납으로 개통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요금제는 KT 데이터 on 비디오 이구요. 3개월 유지 후 변경할수 있다 했는데 무제한 요금제 사용이 처음이라 반년쯤 사용량을 보고 변경하려고 놔뒀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요금제를 변경하려고 보니 할부원금이 남아있고 약정도 24개월로 잡혀있네요.
당시에 인터넷 결합으로 할인받으려고 했는데, 이미 결합 할인을 받고 있어서 갱신시기가 도래했다 해도 그로 인한 할인은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변경 시 할인해주겠다 하여 95만원 현찰로 계산하고 사용중이던 현대카드 재발급 받았습니다. (zero -> M edition3)
그리고 카드 사용내역에 54만원이 잡히나 청구할인으로 사라질 것이다 하여 개통 당일 마이KT 앱으로 할부원금 0원임을 확인하고
개통 다음 달 카드 청구액에 54만원이 포함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개통한 업체에 연락은 안해봤는데 몇십만원이 궁해서라기보다 사기가 괘씸해서 어떻게든 해보고 싶네요.
불법 보조금으로 인해 제가 처벌을 받더라도.
뭐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 
등록안내
진짜 황당하셨을듯 근데 요즘 강변도 사기많이친다고 글 많이 올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