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한일 대학축구 자존심을 가린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에 나설 22명 명단을 발표했다.
감독에는 지난해 한남대학교의 4연패를 이룬 박규선 감독이 선임됐다.
한국 대학선발팀은 지난 14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훈련에 돌입했고, 22일까지 총 9일간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 대학선발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맞대결한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전 11시에는 효창운동장에서 덴소컵 1,2학년챔피언십이 열린다.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여자부 덴소컵 경기가 개최된다.
▲ 제23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참가 명단(22인)
GK : 김동화(선문대) 김정훈(고려대)
DF : 권용승(고려대) 김지훈(아주대) 조현우(한남대) 나영우(중앙대) 권병준(단국대) 신혁진(성균관대) 강동현(호남대) 박겸(동명대)
MF : 김민재(한남대) 박우진(경희대) 김경민(숭실대) 백지웅(제주국제대) 박재성(상지대) 박희수(울산대) 류승완(전주대)
FW : 조상혁(아주대) 여권민(용인대) 윤현석(홍익대) 강민재(연세대) 노의왕(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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