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이 프랑스를 기피하는 이유 ㄷ..jpg68
- upewsl
- 등록일 2024-02-18 02:29
- 조회수 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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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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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칼진남자
그래서 프랑스야말로 빈부격차가 크지않음 대학교수나 청소노동자나 사는 수준이 큰 차이가 없음. 세금으로 다 내니까... 걷어간 세금으로 사회복지 빵빵함. 학생들 신학기 학용품 구입비용 조차 나라에서 개별적으로 지급됨(쿠폰이었는지 캐쉬였는지 기억가물한데 까르푸에서 구입). 수입을 신고안하는 약간의 의심사례가 있으면 주변인들이 가차없이 신고하고 당국은 신속히 철저히 조사.
출생율 감소로 다자녀에 대한 혜택은 엄청나게 큼. 그래서 자녀 많이 낳는 아랍계 이민자들은 자녀 많이 낳고 직업없이 벤츠S끌고 다닌다고....(프랑스에서 벤츠S클 우리나라보다 안보임. 레어템)
프랑스가 여러 단점도 있으나 유럽의 짱깨취급 정도의 나라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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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at
올랑드 특별법 폐지됐는데... 햔재 한국이랑 최고세율 같아요. 다만 한국은 10억인데 저긴 2.5억 정도부터 45%.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한국보다 세금이 강해집니다. 공제율도 한국보다 낮고 다만 다자녀 공제가 좀 강합니다. 저기 세금 빵빵하게 걷는 상당부분은 한국과 달리 4천만원 버는 1인 가구한테도 소득세로 얄짤없이 600정도 걷어가는것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에서 4천벌면 어지간하면 면세에 가까운거랑 다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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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opillasium
@야너두임대 뽐뿌가 젤 심하죠 소득세도 안낼 것 같은 사람들이 불평 불만 지분율은 99%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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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e
반면 가난한분들이 종편 뉴스 보면서 재벌 걱정, 종부세 걱정 하는 비율이 참 많은것도 코메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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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야너두임대 면세자 없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면세자 소득이 어느정도인지 조사를 해보는 거죠. 그 금액이 매우 낮다면 소득을 올려서 세금을 내도록 하면 됩니다. 소득이 높은 데도 면세자라면 면세구간을 더 낮추면 되는 것이고요. 유럽에서 왜 면세자가 없을 까 생각해보면 세금을 낼만큼 충분히 소득이 높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좀 넘게 버는 사람들에게 세금 더 걷어봐야 많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도 없어요. 그러니 그런분들 소득을 좀더 많이 받도록 정책을 만들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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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ist
자꾸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저소득층이 국힘 지지힌다고 프레임씌우고 싶어하던데 투표 결과보면 같은 구에 살아도 아파트사는 사람들이 국힘 찍고 빌라촌에서 민주당 표 나와요
오세훈 후보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구의3동(53.3%)과 자양3동(54.7%)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미래통합당 계열 정당들이 약세를 보였던 자양4동(50.2%)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투표소별로는 스타시티가 속해있는 자양3동 7투표소에서 1,148표, 프라임아파트가 있는 구의3동 6투표소에서 835표나 앞서는 등 광진(을)선거구 42개 투표소 중 절반이 넘는 25곳에서 우위를 보였다. 결국 당일투표에서 오세훈 후보는 3,412표나 고민정 후보에 앞섰지만 6,158표나 뒤진 사전투표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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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비
@야너두임대 tv조선하고 틀튜부만 보시나 oecd 8개 선진국 내고 있고 평균보다 낮아요 근거 기사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0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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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오리도날수있다
독일 GDP에 연 1,570만원이면 극빈층이죠. ㅋㅋ 우리나라도 1400 이하는 실질이 아니라 아예 면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근로자 3분의 1이 "실질 소득세" 면세자이고요. 현재 근로자 평균 소득이 4천이니까 4천까진 아니고 3천 이하면 면세 되겠네요.
연봉 8천 이하인 90%의 근로자들이 전체 근로소득세의 25% 정도 냅니다. 솔직히 내는 거 대비 엄청나게 혜택 받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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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하위 34%는 각종 공제 영향으로 소득세를 내지 않는 '소득세 면세자'였습니다.
국내 급여생활자는 대략 2천만 명입니다(2022년 연말정산 신고 인원 2,053만 명). 국세청이 연말정산 자료를 집계했더니 1인당 평균 급여는 4,213만 원이였습니다. 이중 이런 저런 공제를 했더니 결정세액이 '0원'인 근로자는 69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급여생활자 3명 중 1명, 33.6%의 급여생활자가 연간 소득세를 한푼도 안내는 것입니다.
그럼 주로 어떤 급여생활자가 근로소득세를 많이 낼까요. 당연히 고소득 근로자들입니다. 2022년 소득신고액 기준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근로자는 131만 7천 명입니다. 1년새 17%나 급증했습니다. 당연히 이들이 내는 근로소득세도 따라서 급증합니다. 연봉이 8000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210만 명)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74.3%를 부담했습니다(2021년 기준).
지난해부터 근로소득세 최저세율인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연 소득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높아졌습니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근로자가 늘면 소득세를 한푼도 안내는 근로자도 증가하죠. 기재부는 면세자 비율이 1%p 올라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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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레버리지드림 그러니까요. 연봉 4천인데 안낸다는 건 좀 이상하죠. 위에 어느분 말대로 독일에 아예 면세자가 없다면 그 소득 이하 버는 분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잖아요, 우리도 그렇데 소득이 오르면 면세자가 없어질겁니다. 소득 낮은 사람에게 어차피 부과해도 많지도 않을 세금내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그들의 소득을 올려서 세금을 내게 하자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들에게 세금 걷어봐야 얼마나 될까요?
일단 평균소득과 중위소득 구분도 좀 하셔야 할 거 같고요. 중위소득이 월 25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님이 갖고온 자료를 봐도 면세자의 소득이 어느정도인지 나와 있지를 않지만 대충 그 비율이 면세자라면 월 200만원 보다 적게 받는 분들이 대상이 되겠네요. 당연히 소득이 낮으니 면세가 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 면세자 없애는 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과세구간을 더 낮추면 됩니다. 저도 아예 반대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하면 됩니다. 어차피 소득도 낮은 사람들이라 그들로부터 걷을 수 있는 세금도 적어서 얼마나 세정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면세갖고 떠드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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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두임대
유럽은 거의 계급사회에요 신분상승이 어렵습니다 좋은 직업 가져서 인생역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부자만 계속 부자 특히 북유럽쪽이 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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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oz
@오소독스라이프 우리나라 현재 모습같은게 몇백년 정도 이어져서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돈 많이 버는 사람과 중산층 간 누리는 문화가 크게 차이가 없는 편에 속합니다만 저쪽에는 아직도 귀족 작위가 존재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 + 혈통에 따른 그들만의 문화가 존재해요
'뭐야? 우리나라도 그렇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쪽 귀족들은 아예 대중문화를 안즐깁니다
대중음악, 대중 스포츠 이런건 관심도 없고 클래식, 승마, 수영 이런 귀족 취미활동만 하면서 자기들과 다른 계층간에는 아예 접점 자체가 없어요
이건 돈을 많이 버는 것과도 다른 문제라 사업으로 성공해도 저 집단안에 들어가기 어려워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55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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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파이
파비앙 유튜브 보니까
프랑스 대혁명 영향이 있어서(분노한 대중들에 이끌려 부자들 귀족들 단두대로 갔던 경험) 프랑스에서는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신 자기들끼리 향유하는 문화 자체가 다르고 이너서클이 발달한 나라라고 합니다... (밀실에서 와인마시면서 조선시대 사극체 쓰며 대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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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전혀요.. 모든 교육 과정 부터가 엘리트와 아닌 계층이 대놓고 분리되어 있는데요.
대혁명 기념일 행진날엔 귀족학교 엘리트들이 선두에 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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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7월 14일, 개선문에서 꽁꼬드 광장으로 향하는 행진은 제복을 입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라고 불리는 파리공과대학 학생들이 검은색 교기를 들고 최선두에 선다.
'대학 위의 대학'이라는 그랑제꼴Grandes écoles 중 대표적인 파리공과대학의 학생들이 19세기 풍의 군복을 입고 칼을 찬 채 가장 중요한 국가 기념식의 선두에 선다는 것은 아주 상징적이다. 그중에서도 수석 합격자가 깃발을 들고 가장 앞에 선다. 현재도 프랑스를 이끄는 대통령은 물론 총리, 장관, 주요 자치단체장, 대기업 CEO들도 좌우파 할 것 없이 대부분 그랑제꼴 출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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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at
프랑스의 경우 소득 2억 기준으로 우리나라랑 내는 세금이 비슷해질겁니다. 그 이하는 프랑스가 오히려 더내는데 이건 연 2억부터 천만원까지는 프랑스가 점점 더 많이 내다가 천만원 이하는 한국이나 프랑스나 0원이라서 별 차이가 없어지는 형탸일겁니다.
고소득에게 최고 75%까지 부과하려던 올랑드 특별법 겁나 두들겨 맞고 폐지됐어요. 프랑스랑 같은 세금체계로 가자고 하면 오히려 고소득층들이 찬성할걸요? 세계 전체 뒤져봐도 우리나라만큼 고소득한테만 세금 걷는 구조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에 세금 매기자니 노인이 집 한채 뿐이라고 화내는 분들 많아서 그것도 안되는 거고요. 노인빈곤율같은 것도 결국 가처분소득기준이라서 아마 이대로라면 점점 일해서 돈버는 젊은 애들 세금 뜯어다가 걔들은 평생 벌어도 못 살 집 가진 노인들 부양하는 형태로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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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아
잘못알고계신듯. 고소득자한테 걷는 소득세 최고세율은 좀 사는 나라들은 45~50사이로 거진 비슷하고 우리나라고 특별히 높은것도 아님. 사우디같은 자원부국은 세금이 거의 없어서 0인곳도 있긴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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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두임대 / 복지는 유럽식으로 바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면세자 거의없는 유럽처럼 세금 걷자고 하면 난리나죠
numopillasium / 뽐뿌가 젤 심하죠 소득세도 안낼 것 같은 사람들이 불평 불만 지분율은 99% 이상
엔오 / 수꼴은 본인이거지여도 조단위 부자상속세걱정 하며 정부욕하고 감세해야한다하죠 .그러니수꼴들도 싫어하죠
audiophile / 반면 가난한분들이 종편 뉴스 보면서 재벌 걱정, 종부세 걱정 하는 비율이 참 많은것도 코메디 ㅎ
탕이 / 종부세 걱정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할매, 할부지 멋도 모르면서, 종부세 건드린다면, 태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