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현재 64GB쓰면서 12GB 정도 남습니다.
1-1 32GB 일반 아이패드를 그래서 못씁니다. 그러면 용량이 빡빡해져요.(에어4전이 7세대였어요)
=> 이게 솔직히 에어와 프로를 나누는 첫번째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64GB로 본인이 되냐 안되냐가
2. 아이패드로 돈 안법니다.
=> 아이패드로 돈을 버는 활동을 하면 그 10~20만원 아낀다고 뭘 급나누기된 싼거를 사~ 가 되었을 겁니다.
=> 여기서 일반/에어로 저는 선이 어느정도 제약이 됩니다.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동영상 만들거나 어쩌다 한번씩 램부족인지 살짝 버벅입니다.
=> 그래서 에어5로 기변합니다. 뭐 갠취니까요... 이건 지극히 갠취입니다. 그러려니 해주세요.
3. 통통튀는 액정 필기감과 애플펜슬1, 짭플펜슬 충전방식 꼬이는게 싫습니다.
=> 저는 업무상 문서를 보거나, hdmi연결해서 ppt를 아이패드에서 띄워서 애플펜슬 바탕으로 pt할때가 가끔 있습니다.
(pt내용에서 선긋기 형광펜, 그려서 설명하기 정도 될겁니다.)
이 통통 튀는 필기감에 대한 게 개인적으로 너무 싫습니다. 배터리 없을때 애플 펜슬 1 꽁지 붙여 충전하기도 싫고,
그때그때 충전안되있음 또 충전잭 물려야만하는 짭플펜슬도 귀찮고(그래도 짭플 1년 썼습니다.)
요즘 기사공부도 북스캔집가서 해서 이걸로 아이패드로 공부해서 필기감... 총체적난국 일반패드가... 싫어요.
(이런거보면 애플 진짜진짜 나쁜놈들... ㅂㄷㅂㄷ 내 성능은 일반이면 분명히 되는데)
4. 라이트닝이 싫어요. 거참 USB C로 통일좀 합시다.
안드폰유접니다. 삼성페이 편해요. gos...싫어요.
일반에서 라이트닝단자의 불편함(안드폰쓰다보니 얘하나부로 라이트닝 필요, 라이트닝 to hdmi겁나 불편)이 있어요.
에어로는 라이트닝으로 파생되는 불편함들을 잊을 수 있습니다. (나쁜 애플 넘들 ㅂㄷㅂㄷ)
노트북도 맥북은 쓰다 안굴리고 있고, 그램도 USB C충전이라.... 더더욱 C만으로의 통일이 너무 절실했어요.
(일반을 안쓰게되는 큰이유, 라이트닝 MFI케이블 유지비, 챙기는 비용, 분실비용 기타등등)
5. 프로모션? 음 안써요.
사실 pt나 pdf공부, 유튜브, 넷플릭스, 취미로 프로크레이이터로 끄적이기, 아이디어 정리. 가끔 간단한 영상편집(from 오즈모포켓)
정도에서 솔직히 일반패드로는 되지만 일반패드 128은 낭비에 불편함이 따르고, 프로쓸 수준은 아니고... 120mhz를 보면 아 좋구나.
는 하는데 60hz를 못쓸정도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한강에서 에어로 노래틀어놓고 했는데 크게 나쁜 수준도 아니었고....
저같은 귀차니스트...를 위해서 에어가 있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m1성능쓰면서 게임도 안해서 프로모션 별로 안쓴다.... 저도 참 니치한 고객이 아닐까 합니다.
게임은 xbox cloud연결해서 하거든요 ㅡ_ㅡ;;;;;
6. 뚜벅이라서 셀룰러다, 그래서 에케플이다.
저는 뚜벅입니다. 그래서 셀룰러에요.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이동할떄 통신사 와이파이를 잡을일도 많고, 통신사 와이파이도 엉망일때도 있고
wifi를 쓰더라도, 그냥 쌩 wifi모델은 통신사 wifi를 쓰긴 어렵죠. 제 아이패드 70%상황에서 wifi라는 건 사실이지만, 한달 2200원 20GB 이야기 물리고
내가 언제든 원할때 와파든 통신망이든 편하게 앱받던, 클라우드에서 pdf 400MB짜리 땡겨오든, 영상을 보든 속편하다는 사실은 부인할수는 없어요.
후판과 옆면에만 필름붙이고 애플케어 붙이고는 거의 썡패드 상태로 다닙니다. 애플케어덕분에요. 깨끗하긴 한데.
가장 애플을 애플답게 썡패드 쓰는게 좋은거 같아서요. 로지텍 키보드도 당근하고 중나에 14에 내놨어요. 중간에 매직키보드 선물받았거든요.
매직키보드 쓸일도 두번에 한번 있을까 말까라 로지텍 키보드는 끼우고 뺴기 귀찮아서...(나머지부분에서는 매우- 훌륭합니다.) 그냥 내놨던거라.
아이패드에서 키보드쓸일이 그렇게 자주필요한가? 물으면 갤럭시탭도 있지만 갤탭은 몰라도 아이패드는 아니다... 쪽이거든요.
가끔 아이디, 패스워드 넣을때(저장안된 사이트?) 아니면 최소화하는게 맞다고 보긴해요.
그렇게 완전 쌩패드에 가까운 상태로 밖에서 돌아다니니까 애케플 들고 마음 편하자주의가 되었어요.
어차피 수명이 정해진 기기인데 편하게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자랄까요. 데이터도 신경끄고, 데미지도 신경끄고,
어차피 저는 애케플 만료전에 당근행할것이고(5예판했으니 옮기고 초기화하면 당근하겠죠?), 뒤에 분이 교환필요하심 받겠죠.
그게 애플케어든 보험의 권리니까. 저도 그 보험덕에 마음편히 굴렸고, 뒤에 분이 양심있고 없고는 제가 판단할 사항은 아니지만,
적어도 배터리교체때문에라도 리퍼 한번은 받으셔야하지 않나 생각은 해요.
여튼 에어5셀룰러 예판자였습니다.
ps. 아 애케플은.... 60이내 등록이라.... 60일쯤에 애플전화해서 등록예정입니다. 60일이며 2달인데 애케플 같이 사면 2달 as기간 감소데미지고, 예판때는 제품 씨리얼하고 애케플등록을 예판 대행사에서 잘못해서 문제생기는 경우를 커뮤니티에서 종종봐서 그냥 제가 직접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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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말듣고공부할걸
제 상황과 거의 비슷하시네요
다만... 비슷한 가격 11인치 프로3세대 셀룰러 재고가 있다면
에어5 예판 취소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지금 계속 재고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