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회원들 시끄럽다고 컨플레인 건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못하게 하고 안하는 분위기 입니다.

원래보디빌딩쪽 컨벤셔널은 땅에서 뽑고 반복시 땅을안찍었습니다 

땅에 닫을듯말듯 거기까지 내려오라고 시켰죠.

그러다가 크로스핏 컨벤셔널이 넘어오면서 땅 찍기시작한거구요 

우리나라헬스장은 대부분 구조상 안하는게 맞구요

아는체라고 해서 예전인증올립니다 

하체와 고관절의 폭팔력을 키우는게 컨벤셔널이고 반대로 등과 엉덩이 하체뒷면을 키우고자 하는게 루마니안입니다.

폭팔력, 협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땅에서 바를 뽑아야 했습니다. 땅을 찍어서 하는 운동이 컨벤셔널이 아니라 하체, 고관절의 협응력 폭팔력을 키우기 위한 데드리프트 동작이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라는 겁니다. 목적의 수단으로써 땅데드가 나온거지 목적 자체가 땅데드가 아니라는 겁니다. 

바꿔 이야기하면 굳이 땅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더라도 고관절 하체를 많이 개입시킨다면 상관없습니다.

당연히 땅을 찍는게(가볍게터치) 가장 운동가동범위가 크고 운동질도 좋겠지만 헬스장 특성상 그리고 보디빌딩 특성상 맞지않습니다. 그래서 땅을 찍지 않고 땅에 가깝게 내리는 컨벤셔널이 자리잡은거구요. (하체 엉덩이의 협응력 폭팔력은 키우면서 소음은 나지 않는)

그리고 현재 땅데드는 땅에 드랍후 들어올리는걸 의미하는데 초창기 땅데드는 바닥에서 렉을 뽑아 올리는 데드로드(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로드를 거는)개념으로도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혼용되고 다시 땅 드랍개념으로 쓰인거구요(크로스핏이 완전 보편화 되면서요)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땅데드가 우리나라 그리고 보디빌딩에서 쓰는 일반적인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라면 헬스장에서는 일반적인 운동을 못하게 하는 이상한 체육관이 되는겁니다. 당연히 땅데드 컨벤셔널이 주가 되는 운동방법이 아니기에 그걸 막는거구요. 

땅에 살짝 놓고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들여올려야합니다.

이 들여올리는 동작이 가장 운동이 많이 되는 동작인데, 일반헬스장에서 이게 불가능할뿐더러 보디빌딩식 운동과는 좀 안맞는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땅에 닫기 직전에 다시 올리거나 아니면 루마니안으로 대체했었던거구요. 

뭘로 빼신건가요?

헬스와 필라테스겸업하시나봅니다

안전성문제로 외국에서도 대부분 뺐구요.

한 10년전 리포6나 유명한 컷팅제에 들어있었는데 요즘도 나오나모르겠네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당연히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