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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 (惡戰苦鬪)
홍 련이 공상과학(SF) / 서스펜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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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서) 작가의 말 - /001화>
먼저, 소설을 쓰기전에 몇몇의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소설을 직접 쓰게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소에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서 소설을 써볼 생각은 한버도 해본적이 없었죠.
때문에 소설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쓰지 못할수도 있으며 딱봐도 초보가 쓰는 글이라는걸 모두 아시게될겁니다.
저는 책의 제목은 그 글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제목을 정하면서 많은 고민도 해보고 많은 생각도 해본 끝에 국어사전을 뒤져가며 찾아낸 단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고 사자성어..)가 악전고투(惡戰苦鬪) 입니다.
악전고투 (惡戰苦鬪)
① 불리한 상황에서 우세한 적을 상대로 죽을힘을 다하여 싸움.
②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을 이겨내며 모질게 노력함'을 비유하여 이르는말.
- 두산동아 「동아메이트」국어사전 제 2판 출처.
처음에는 '악전고투'라는 제목으로 정하면서 많이 껄끄러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제목은 그 책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가 아닌가싶어 호감을 살수 없는 제목같았지만 제가 쓰려는 내용은 이 제목속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장 적합한 제목이었습니다. 흥미를 유발시키는 제목이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원하는 뜻이 모두 내포되어 있기때문에 어려운 사자성어로 제목을 정한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작가의 말은, 프롤로그가 조금 길다는 점입니다.
너무 길어서 프롤로그에 못넣고 본 내용에 넣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중심 내용은 메인 스토리에서 시작되고, 기본 틀과 메인스토리의 시간간격이 조금 길기 때문에
길더라도 프롤로그로 분류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나날만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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