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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한지 5개월 조금 넘었고, 이제 3천킬로정도 탔는데 어제 처음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좁은 길 좌우에 차량 주차되어 있는 길 가던 도중, 마주오는 차량 피하려다가 길 가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 뒷좌석 쪽의 휠, 휀다? 범퍼? 부분을 추돌했습니다.
(길가에 주차선 그려진 곳에 주차된 차량이었습니다.)
제 차는 조수석 앞에 헤드라이트 있는 부분 휀다? 범퍼? 부분이 찌그러졌고, 상대방 차량은 육안으로 찌그러진 것은 잘 모르겠는데 여튼 심하게 손상된 것 같습니다.
초보운전+첫사고+복잡한 길로 차량 왔다갔다 정신 없는 와중에 길가에 주차하고 보험사에 신고, 차주님께도 통화했습니다.
보험사에서 오셔서 사진 찍고 사고 접수한다고 서명해달라고 하셔서 서명 받고 가셨고,
사고 차주님께서도 보험 처리했으면 알았다고 하셔서 저는 나왔습니다.
오늘 보험사에서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이제 제가 혹시 따로 뭐 취해야 할 조치가 있을까요?
제 차도 파손된 부분 수리하는건 보험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부담금으로 해야 하는지.
상대차량 수리비나 렌트비? 이런건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는지. 첫 사고다보니 정신도 없고 잘 모르겠네요.
이런건 보험사에 물어보면 잘 알려줄까요? 보험사가 덤터기 씌운다는 글을 여기저기서 본 터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 고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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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처리하셨는데요? 글쓴이 님 차가 어떤 차인지 모르고 상대방 차종도 몰라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할증이 되냐 안되냐 선에서 글쓴이 님 차를 어떻게 수리할 지 찾으시면 될 듯 하네요.
방금 보험사에서 연락 받았는데, 상대 차량 지금 센터 입고 했고 휀다, 범퍼는 도색, 휠은 교체 한다고 하네요.
도색은 200만원정도 나오고, 휠교체가 180만원인가? 그렇다고 하면서 어차피 할증은 되니까 그냥 제차도 보험 처리 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