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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 출근 중 제가 앞차를 박았습니다.
앞앞차가 택시였는데 무리하게 끼어들기하다가 앞차가 급정거를 했고 제가 뒤에서 박게되었습니다.
사고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게 많습니다.. 아버지는 해외에 근무하고 계셔서 제가 어떻게 도움 받을 분이 안계시는 상황입니다..
1. 제가 안전거리 확보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앞앞차 택시를 욕하였지만 경찰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납득이 갑니다. 먼저 앞으로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방어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 다행히 상대분 차와 제 차는 많이 파손되지는 않았습니다.(각각 뒷범퍼와 앞범퍼가 나간 것 같습니다.) 보험사를 통해 접수하였고 아마 제가 100 상대방 0이 나올거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제 차를 보험사 협력업체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협력업체로 맡기는게 맞을까요?
3. 현재 자동차 보험은 주계약자가 아버지 명의이고 제가 같이 운전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차량 소유도 제가 99% 아버지가 1%입니다.) 혹시 아버지가 해외에 돌아와 자동차보험을 다시 재가입할 때 할증이 아버지쪽으로 붙을까요?(못난 아들이라 제가 할증된 보험료는 나중에 부담하려고 합니다.)
운전을 4년동안 하면서 사고가 안 나서 제 스스로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아기도있는데 이렇게 방어 운전을 하지 않은 제가 가장 못난 놈이네요.. 큰 가르침 얻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방어운전하면서 조심히 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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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않으면
이유없는 급정거 아닌 이상에야 뒷차가 100%라..
다만, 급정거를 유발한 택시를 상대로를 과실이 분담될 수 있으니
이부분을 적극 어필하여야 합니다..
다만, 그 과실을 경찰이 정하는게 아니라 보험사간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택시는 보험사가 아니라 공제조합이라 매우 까탈스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