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무역이고, 토익900정도입니다.
오랜 공무원 준비생활하다가, 계속할수없어서 취직준비를 하게되었는데, 첫 입사지원 한 중소기업에서 저를 뽑았네요.
솔직하게 말하면, 면접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기에.. 면접이 뭔가... 경험이라도 쌓자는 식으로 면접에 갔습니다.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그냥 뭐하는 회사인지만 알고 면접경험 쌓으러 갔습니다
면접중에 영어로 자기소개등.. 영어를 요구하길래 어버버하다가 그냥 둘러댔습니다.. 말하기는 서툰데.. 서신으로 업무하는데는 문제없다는 식으루요..
그리고 당연히 면접 망햇다 하고 생각을 했고 어이없게도 연락이와서 덜컥 근무를 하게되었는데요.. 하는일이 무역쪽이라 그런지 영어를 많이 씁니다 ㅠㅠ
이메일로 업무를 하는데.. 토익 공부한것도 근 2년전이고...
솔직히 업무를 하는데 살짝 지장이 있을정도로 어려움이있습니다.. 이메일이라 네이버 영어사전이나.. 구글번역으로 대충 감잡고 그럴때도있습니다.
여기서 걱정이 있는데요..
부장이 영어관련해서 이거 해석해와봐라 영작해봐라
등등 엄청 시킵니다..
저는 어찌어찌 하는데.. 할때마다 스트레스에 ㅜㅜ
제 실력이 탄로날까봐 두렵습니다..
가끔 외국바이어랑 통화도 할텐데 ㅠ 벌써 두렵네요
현재 수습기간입니다..
짤릴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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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