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12/19일자 정답 : 1번 린드블럼

조쉬 린드블럼, 풀네임 조슈어 윌리엄 린드블럼(Joshua William Lindblom, 1987년 6월 15일 ~ )

미국의 야구 선수이자, 내셔널 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완 투수이다.

KBO 리그 시절 다니엘 리오스 - 더스틴 니퍼트의 계보를 이어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1선발 용병 투수로 활약했었다.

별명으로는 롯데 시절 린동원과 두산 시절 린철순이 있다. 

KBO에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석권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다.

롯데 자이언트 시절

2015년에 셰인 유먼을 대체할 투수로 영입됐다. 그의 영입에는 당시 해외 스카우트였던 라이언 사도스키의 추천이 있었다.

2015 시즌에는 최고의 이닝이터 역할을 해 줬다. 2015년에 리그 최다인 210이닝을 소화했고, QS도 23차례나 기록했다.

피안타율 0.250, WHIP 1.18로 수준급이었다. 2016년 12월 8일 딸의 심장병으로 인해 재계약을 포기했다.

셋째 아이인 딸이 태아일 때부터 희귀 심장 질환이 발견돼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았고, 몇 차례 더 수술과 치료를 반복해야 한다는 판정이 나와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7년 7월 13일에 닉 애디튼의 대체 선수로 전에 활동했던 그를 재영입했다. 그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며칠 뒤에 한국에 입국하며 복귀했다.

팀에서 연봉 90만 달러로 축소된 계약을 제안했으며 그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구단이 140만 달러의 계약 옵션을 포기한 만큼

바이아웃 2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시즌 5승 3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

2017년 12월 11일에 더스틴 니퍼트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영입되었다.

2018년 시즌

시즌 15승 4패,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세스 프랭코프와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두산의 4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2019년 시즌

선발로만 20승 3패를 기록하며 2017년 더스틴 니퍼트의 선발 20승 이상 투수 최소 패(3패)와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2020년 라울 알칸타라에 의해(20승 2패) 갱신됐다.

팀의 6번째 한국시리즈우승에 일조했고 이에 힘입어 외국 선수로는 최초로 2시즌 연속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하 생략) from 나무 + 위키

사족: 뭐가 나올까 싶었는데 다시 야구 문제가 나왔네요. 잇힝~

추위도 그렇고 특히 코로나가 그렇고..

정세를 포함 사회 전반적으로 뭐 하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어지러운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주말.. 모든 분들 따뜻하고 즐거운 토요일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피한 시간 만드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