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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1월쯤 레노보 S340구입해서 몇달간 잘쓰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집이 이사를 해서 인케이스 백팩 노트북수납 공간에
노트북을 넣어서 이사짐으로 가져왔는데요
새로 이사온 집에서 부팅을 해보니
바탕화면까지 무난히 열리긴 하지만
바탕화면이 나타나면 5초정도?간격으로, 깜빡이듯이 검은 화면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이게 무한 반복됩니다.
단순히 화면이 그냥 검게 변했다가 보이는게 아니라
마치 처음 부팅할때 살짝 버벅이며 켜지는 것처럼, 새로고침 되듯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새로고침됩니다.
신기한건 그 5초정도 사이에
가까스로 크롬이나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하면 막상 창이 열린 프로그램은 잘 돌아갑니다.
바탕화면에서는 계속 새로고침이 되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인터넷이나 스타크래프트 다 가능하긴 합니다.
설정에서 PC초기화를 하면 정상화가 될 것같아 시도해봤는데
결국 아무것도 초기화되지않고 원래 사용하던 바탕화면 그대로 재부팅되네요..
초기화만 10번정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고 도루묵입니다.
* 의심되는 사항
1. 윈도우를 정품으로 설치안하고 동생이 준 USB파일로 설치해서 그럴 수 있을까요?
2. 이사과정에서 노트북에 외부 충격으로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처음 구입했던 상태(FREEDOS)로 공장초기화를 해서 해결 할 수 있을까요?
해결방법 아시는분..부탁드립니다.
외부모니터 설정여부와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해봤지만 해결이 되진않았습니다.
한가지 추가적인 이상한 점은 작업표시줄인데요
저번에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게임화면에서도 작업표시줄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윈도우의 하얀커서가 나타나면서 게임내에서 원하는 클릭을 할수없었던 적이있어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데스크톱모드시 작업표시줄 숨김"을 설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작업표시줄숨김"설정을 취소하고 항상 바탕화면에 떠있는 것으로 변경하고자
숨김을 해제하고 설정창을 종료했는데도 또다시 작업표시줄은 자동으로 숨김이 되고있네요ㅠ
설정에서 확인해봐도 역시 숨김해제가 되지않았구요...이게 어떤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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