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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냥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추억

[* 비회원 *]
등록일 2015-03-20 18:53
조회수 989

방치형게임이란 처음 듣는 장르의 게임이 일본에서 한창 유행하다가 우리나라에도 하나 둘 나오기시작하네요.
저도 하나 받아봤습니다. 게임 이름이 살려줘냥이! 인데 생쥐를 생산하는 게임이네요.
처음엔 구멍? 이라고 해야되나 생쥐 나오는곳을 손가락으로 계속 눌러줘야되서 이게 왜 방치형게임인지 의아했는데
몇일하고나니깐;; 그냥 놔둬도 생쥐 숫자가 쭉쭉 올라가서 그제서야 이해했네요

이상한건 분명히 방치형게임이란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봤는데 익숙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하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이난게

요거 아시는 분 계시나요? 초,중학교 때 완전 빠져있었던 다마고치인데요
이게 나중에 나온 버전은 계속 돌봐주지 않으면 다마고치가 금방 죽어서 신경을 엄청 많이써야했지만
(그래서 요거하다가 선생님한테 뺏기고 찾으러 교무실 찾아가구 했었죠)
초기버전은 생각날때마다 밥치우고 똥치워주고 하면 땡이었거든요ㅋㅋㅋ 다마고치도 방치형 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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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426844728_개많음.jpg
1426845099_다마고치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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