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hm86대란 탑승자입니다
거실에 놓고 쓰는지라 n9나 cr611같은 무선 솔루션을 알아보던 차에 좋은 기회였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hm86의 음질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나쁘진 않은데 힘아리가 없고 뭔가 밋밋한 느낌이죠 사실 물건받고 가장 깜짝 놀란게 제품 무게가 한손으로 들고 흔들흔들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직도 오디오는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야 한다라는 편견이 있어서요..
어쨌건 편의성이 좋아 활용은 잘하고 있습니다 타이달, 스포티파이, 벅스에 cd에 라디오까지요 그리고 장식장 안에다 넣어버리고 거의 무선으로만 들어서 기기 자체는 한달에 한번이나 볼까말까 합니다
근데 음질의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다른 제품을 알아보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앰프 광고 설명을 보면 대부분 아직까진 유선 연결 위주라..아니면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달던지요. 아직까진 구체적으로 정한 제품은 없는데 알아보다가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DAC가 달린 앰프는 에어플레이,dlna, 블루투스, 광입력이 모두 그 dac가 적용 되는거지요? 다시말해 dac가 유선 usb입력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무선등 모든 디지탈 입력단을 지원하는건지요?
그리고 에어플레이 dlna가 원래 이렇게 렉이 컸나요? 아니면 hm86 종특인지요? 영화는 잘 안보지만 소리 줄이거나 끄는데 몇초씩 딜레이가 있어 가끔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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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에서 종단 (끝)에 있는 DAC가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꾸고, 이때의 아날로그 파형의 출력이 약하기 때문에, Amp단에서 소리를 크게 해서 진동판을 구동하게 되죠. 전송하는 소스기기의 DAC는 본래의 역할을 하지 않고 노는 거..
DAC이전에 (무선 신호를 받고, 가공/처리하는 DSP 회로)가 있는데, 디지털 EQ등도 반영한 후, DAC로 보내게 됩니다.
Earstudio ES100 (퀄컴 CSR8675, AK4375A를 사용)의 설명서(광고)에 해당과정을 자세하게 나타낸 표가 있더군요.
https://docs.wixstatic.com/ugd/fb72a4_fdd0649168fc444da657e1873d463fda.pdf
https://docs.wixstatic.com/ugd/fb72a4_a6a76213617c46c38213e298784bff55.pdf
https://docs.wixstatic.com/ugd/fb72a4_48ff552d02de42ef9e2d5041c3fe29ee.pdf
아래의 질답도 살펴 보세요.
노트북에서 패시브 스피커를 사용 예정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me2.do/FvhMzYbH
https://diyaudioheaven.wordpress.com/tutorials/how-to-interpret-graphs/frequency-response/
스피커의 경우, 음파가 헤드폰/이어폰보다 수백 배 이상의 공간을 거쳐 귀에 닿는데,
좋은 음질로 즐감하려면,
스피커도 기본이상의 성능을 보여 줘야 하고,
공간의 크기나 모양,
스피커의 설치 위치와 배치/설정에 따라,
FR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좋은 음질의 소리를 들으려고,
수억을 들여 꾸민 (표준) 시청실에,
특성이 좋은 스피커를 설치/배치한 후에도,
측정을 통해 룸 EQ를 합니다.
https://www.0db.co.kr/xe/BOARD_0DB/7441
https://www.0db.co.kr/xe/index.php?mid=REVIEW_USER&category=118948&document_srl=11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