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앰프 구매예정인데 도와주십쇼!8
- goldway
- 등록일 2018-05-29 13:49
- 조회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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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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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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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메어I30
앰프 소스기기 케이블 각자 영역이 다릅니다
물건이 비싼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일부 스피커를 제외한 오디오기기는 블라인드 테스트니 돈 질알이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자들은 그냥 그런 말 신경 안쓰고 기기에도 투자합니다 청취해보세요 해보면 압니다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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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참고로 턴테이블이니 시디니 말이 많았을때도 결국 피시파이가 나오면서 전부 종식시켜버렸습니다
텐테이블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셋팅 가능하지만 고음질 파일이 최고라는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더 좋은 소리를 낼수 있다면 순식간에 바뀝니다 세상은 녹녹치 않아요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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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음악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앰프로 인한 크나큰 차이를 솔직히 느끼지 못하겠네요.
앰프를 몇개 쓰고 있습니다. 온쿄 9010, pm6006, 나드 375, 나드 338... 서로가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솔직히 좋다 나쁘다의 문제보다 다르다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내공도 부족하고 막귀라 그런데...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하리라 봅니다. 집에서 쓰기도 하는데 직장에서도 nad 375 랑 온쿄 9010 을 씁니다. 가격차이가 매우 크죠. 하나는 엔트리중의 엔트리/하나는 그래고 중급기(?) 라고 불러도 될 만하죠. 회사 직원들이 꽤 많이 듣는데 다들 제각각입니다. (소스기기랑 스피커가 동일하다고 해도 말이죠) 중고가의 앰프는 좀 다를랑가? 싶어서 얼마전 와싸다가서 마크레빈슨 앰프와 체르노프 케이블로 무장한 1008be 를 한참 듣고 왔습니다. 집에도 1008be 가 있는데 여기는 pm6006 이 물려있습니다. 카나레 동선...미터당 한 2000원쯤하는걸로 연결되었구요. 엄청난 차이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당연히 가격차이가 수십배 나고 공간의 차이가 있으니 소리가 다르기는 한데 뭐...우와`할정도의 차이는 절대 아니더군요. 당연히 비싼게 더 좋은 소리를 내겠지만 체감하기가 어렵다는게 솔직히 제 심정입니다. 확실히 볼륨을 어마무시하게 높였을때는 차이가 나기는 많이나더군요. ㅎㅎㅎㅎ '앰프를 바꿨을때 어떤 변화가 올까?' 라는 질문이 너무 와닿네요. 저는 앰프보다 스피커중심으로 바꿨었답니다. 마란츠 pm6006 을 쓰면서 포칼 1008be 까지 갔었죠. 중간에 수두룩하게 거쳤죠.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그래도 일정수준 가격대가 되는 1008be 가서도 만족 못해서 질문자님처럼 앰프를 바꾸면 변화가 올까? 라는 생각에 그 담부터 또 바꿔갔죠. 나드 338 을 구입했다가 소리 성향이 조금 달랐고(좋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조금은 성향이 맘에 들어서 375 까지 바꿨는데....결론은 기대하고 상상했던만큼의 변화가 있지는 않는구나..ㅋㅋㅋ 라는 허무함을 끝으로 지름신이 사라졌답니다. 뭐 윗분 말대로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 차이를 원하면 바꾸는거겠죠. 비용 대비 만족도를 따진다면 입문기 이후부터는 없으리라고 보여집니다. 3~5만원짜리 PC 용 액티브 스피커 쓰다가 30~50만원정도 되는 패시브 스피커와 쓸만한 앰프를 처음 사용했을때의 충격(?)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이 때가 가장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구간이 아닐까 싶네요.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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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는 있겠지만, CD급인 DNR 96 dB 이상이 되면 거의 구별하지 못하는 걸로 압니다.
http://goldenears.net/board/2489784
http://goldenears.net/board/952202
앰프는 달라져도, 스피커와 공간이 그대로이면, 현재의 음질 (룸 FR) 파악이 우선이니까, 아래 3항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어떤 소리를 듣고 계신지 측정/파악해 보세요.. (고성능 측정용 마이크인데 $80인 제품도 있음.)
https://www.0db.co.kr/xe/115190
https://www.0db.co.kr/xe/323928#comment_324003
음향기기로 유명한 하만(Harman)사에서조차, 표준 청취실 내에 고가의 플랫한 스피커를 설치하고도, 공간에 맞도록 EQ 하고 있죠.
https://www.0db.co.kr/xe/BOARD_0DB/7441
물론 대~충 침바른 수준이 되는 거지만, 결국 내 귀에 즐거운 소리를 찾는 것이니 Myfi가 틀린 건 아닙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서일뿐..
무향실 측정시 플랫한 스피커도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실제 듣는 소리가 무향실 측정값과는 달라지는데,
직접 귀로 향하는 음파와 바로 앞 바닥에 반사되어 전달되는 1차 반사음이 합쳐져, (Boundary Effect) 최대 2배의 소리를 내는거죠. 대개 160 Hz~ 300 Hz 음역의 음압 형태가 어그러지고, 음압차이가 5~6dB이상이면 누구나 느낄만큼의 마스킹 - 소리를 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반사음의 영향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스탠드나 적절한 높이의 받침대를 설치하죠.
http://goldenears.net/board/ST_KnowledgeBase/2692042
https://www.0db.co.kr/xe/REVIEW_USER/193092#comment_194305
혹은 EQ로 해당 대역을 조절하거나..
첫번째 방법은 현황 파악 후 EQ,
두번째 방법은 일반적인 상황을 감안하여 들어보며 EQ
등청감곡선을 살펴보면 사람의 청감에서 가장 민감한 대역이 3~5kHz이고, 남녀 보컬의 기음은 (100 ~ 1100 Hz), 배음은 (1.1 kHz ~ 8 kHz)여서, 3 kHz를 중심으로 EQ를 써서 음압을 ±하면, 무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첫 댓글 내, 링크 중 ( https://www.0db.co.kr/xe/323928#comment_324003 )을 참고하셔서, EQ로 소리를 바꿔 들어 보세요.
스마트폰의 음악 어플에는 대부분 EQ기능이 있고,
PC용으로 추천하는 건 (Equlizer APO와 Graphic User Interface인 PEACE입니다.)
https://www.0db.co.kr/xe/QNA/287895#comment_287922
참.. 위와 같은 (EQ) 작업은 일면 복잡하기 때문에, 최소한 간단하게 더 나은 소리를 들으려면,
1. 스피커 아래를 적절히 받혀서, 트위터의 높이가 귀와 비슷해지도록 하고,
(제 경우 다리 높이 10cm, 폭 0.7m, 깊이 0.25m, 두께 9mm 의 강화유리 선반 2매 구매하여 사용.
바닥 반사에 의한 저음 부밍 현상 - 마스킹 감소, 트위터가 담당하는 고음은 지향성이 강함.)
2. 스피커는 귀를 향하도록 안쪽으로 각도를 돌려 줍니다.
(Toe-in, 목적 : Sweet Spot에서 명료한 소리가 들리도록..)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0536&cid=40942&categoryId=32335
3. 좌우 스피커와 청음 위치가 '가능한' 정삼각형이 되도록 설치하고 청음 위치를 잡습니다.
(이후, 들으며 여러 대역 음압을 슬쩍 가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