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슘 아쿠아 플러스 진짜좋네요...;12
- df2shnl
- 등록일 2018-05-08 04:09
-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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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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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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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읭? ^^
실청감 후 ES100보다 낫게 들리셨다니 잘 쓰시면 되겠습니다만, 코덱 지원 사양으로도 Aqua+는 Bitrate 352kbps (16bit depth, 44.1kHz 샘플링 레이트)인 APTX와 APTX LL을 지원할 뿐이고, ES100은 Bitrate 576kbps (24bit depth, 48kHz 샘플링 레이트)의 APTX HD를 지원합니다. ES100의 볼륨 조절이 더 세밀하고 출력도 세더군요. APTX HD를 지원하는 제품 중 먼저 출시되었던 XB10보다도 더 나은 음질입니다. Aqua+의 32비트 버튼을 누르니 LED색상이 조금 바뀌며 출력이 +2 dB정도로 커지는 느낌뿐이어서 구매욕이 사그라들었었죠. 퀄컴의 공식 자료도 참고하세요. https://docs.wixstatic.com/ugd/fb72a4_48ff552d02de42ef9e2d5041c3fe29ee.pdf https://docs.wixstatic.com/ugd/fb72a4_a6a76213617c46c38213e298784bff55.pdf https://www.qualcomm.com/solutions/voice-and-music/features/aptx https://www.0db.co.kr/xe/FREE/303064#comment_303096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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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유저 피드백을 적용해서인지 약간의 간격으로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는 것도 ES100의 장점(단점?)인 듯합니다.
곧 오레오로 업글된다는 제 갤S7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LDAC코덱도 지원하는 걸로 펌업해 줬으면 하는데, 아마 그건 어려울 듯.. ㅎㅎㅎ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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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두우돈타
뭐 스펙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어차피 스펙들은 결국 숫자고... 소리가 좋은게 좋은거죠. 소리 앞에선 무의미 합니다. :) 32비트 버튼 누르면 확실히 초고역이 더 열리고 중역대가 깨끗해 집니다. 음압 커지는 거 맞습니다만, 전 음압까지 같은 게인으로 게인매칭 해가며 비교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리가 제 취향이었을 수도 있지요. 모두가 좋아하는 젠하이저 6xx번대 저는 싫어하니까요. 만약 님처럼 스펙만 가지고 이게 좋다고 또 이게 구리다고 모두에게 말해도 된다면.. 또 그게 정말 신뢰가 가는 이야기가 맞다가 된다라면.. 청음샵은 존재 이유가 없겠지요.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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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위의 XB10과 비교한 실제 측정 자료와 비교 청음 경험, 상품 정보등을 참고해서 적은 건데, 무의미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어이가 없네요.. 현재 스펙만으로 소리가 달리 들리는 분은 욘두우돈타님이에요?
Aqua+의 상품 정보란을 보면 DNR이 92.7 dB로 나오는데 이건 몇 년 전의 스마트폰 측정시와 비슷한 음질이죠. 현재의 스마트폰 플래그쉽 제품들은 4배 ~ 10배 더 깨끗한 음질인 최소 105 ~ 최대 117 dB정도 나옵니다.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634458862?NaPm=ct%3Djgy28114%7Cci%3D243ce7c19bbef27ebd87daa30a21b862fdc11073%7Ctr%3Dslsl%7Csn%3D188598%7Cic%3D%7Chk%3D6a8f79eaf5afca8fdf4931499b38f3c7ec996908&inflow=ppl https://www.0db.co.kr/xe/117845 https://www.0db.co.kr/xe/142070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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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두우돈타
다이나믹 레인지등의 스펙은 간접적인 참고자료로만 여겨질 뿐 음질을 직접적으로 보장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만약 스펙들이 직접적으로 음질을 보장하는 수치라면 32bit 384kHz 도 유효한 수치겠죠..; 32bit 384kHz 는 들어봤더니 아니더라, 무시할 수 있는데, 다이나믹 레인지는 숫자만으로 음질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보장해주는 신뢰할만한 스펙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또한 수치가 어떻게 쓰여있건 간에, 결국 소리로 들어보고 나서 음질을 판단해야 해요. 그리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예컨대 12dB 더 나온다고 해서 4배 깨끗한 음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4배 깨끗한게 아니라 4배 음압이 더 큰거죠... ; 물론 그만큼 소리가 크기때문에 작은 소리의 표현 변화들을 우리가 들을 수 있게 하겠지만(디지털 환경에서의 다이나믹 레인지의 의미를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 작은 표현과 변화를 들릴 수 있게 하는 요소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작용한 결과물입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만으로 결정되지 않죠. 가장 중요한 것은 오히려 d->a converting 된 이후의 결과물인 아날로그 사운드 자체의 해상도, 또 주파수대역의 밸런스나, 마스킹 여부 등등이 훨씬 중요합니다. 훨씬. 또 어차피 우리는 소스기기와 dac의 풀볼륨을 전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풀 다이나믹 레인지가 몇이라고 해서, 그게 과연 유효할까요? 어차피 소스기기나 dac에서 줄여서 듣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노브가 디지털 볼륨조절보다 훨씬 유효한거고요. (디지털볼륨은 직접적으로 다이나믹 레인지를 깎아먹기 때문에, 디지털로 볼륨을 줄일수록 작은 소리의 음악적 표현들부터 잘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즉 볼륨 표현 해상도(bit depth)가 침해받습니다. 물론 처음엔 잔향이나, 숨소리, 플로어 노이즈 같은 것들부터 잘릴 것이고 어느정도까지는 체감하기 어렵겠지만요) 아날로그 놉이 제가 아쿠아+ 를 선택한 직접적인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스펙이나 숫자 상관없이 그냥 소리로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그 소리를 듣고 판단한 저나 다른사람이 잘못 판단했을 수도 있는거고요.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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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욘두우돈타/
단위가 같아서 헷갈리실 법한데, 음압과 다이나믹 레인지는 다른 것이고, 다이나믹레인지가 +12 dB이라면 4배 더 깨끗한 음질이 맞습니다. dB는 어떤 두 수치의 비율에 로그값을 취하고 *10이나 *20을 취한 겁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낼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소리의 비율을 나타낸 거구요. https://en.wikipedia.org/wiki/Decibel#Acoustics https://en.wikipedia.org/wiki/Dynamic_range#Audio 정밀한 측정기구로 성능을 확인한 내용을 부정한다면, 그보다 감도가 훨씬 덜한 청감으로 뭘 논의할 수 있나요.. 아래 APX-555로 확인한 V30의 DNR은? 최대 117.8 dB입니다. (전문가모드) https://www.0db.co.kr/xe/49179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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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두우돈타
죄송합니다만. 다이나믹 레인지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수치가 음질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음질을 더 좋게 해주지 못합니다.
팩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중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음원은 cd소스가 오리지널입니다. 즉 오리지널 소스가 16bit = 96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집니다. 이미 원본(cd)에서 그렇게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그당시 녹음시에 일어났던 실제 아날로그 연주와 노래에서의 볼륨 증감폭을 최소부터 최대까지 2의 16승 즉 65536단계로 표현해서 디지털 곡선(아주 크게 확대하면 65535단계의 계단이지만, 인간은 곡선에 가깝게 인식)으로 만든겁니다. 이걸 그 이상의 다이나믹 레인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질로 유효하게 하려면 당시 녹음했던 녹음실로 찾아가서, 창고의 멀티트랙 테이프나 컴퓨터 하드의 오리지널 녹음본을 찾아내어 24bit의 스테레오 트랙으로 다시 믹스다운해야 해요. 그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스펙놀음이 무의미하다 한겁니다. 32bit 384kHz는 귀로 듣고 무시할 수 있는데(전 참고로 무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곡선을 그린다 해도 원본이 16bit 44.1kHz의 아주 잘게 쪼개진 계단이지, 완전한 아날로그 곡선이 아니므로 더 이상 잘게 쪼갤 수 없으므로 무의미하니까요) 다른 장비의 dnr 수치는 개런티할 수 있다 생각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음질은 말씀드렸다시피 다이나믹레인지만으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왜 스피커와 헤드폰이 음질에 가장 큰 영향을 줄까요? 이것이야말로 아날로그로 변환된 이후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가장 큰 반증입니다. 헤드폰 앰프도 마찬가지죠. bit depth나 다이나믹레인지와 완전하게 무관한데도 소리를 더 좋게 해주니까요. 이런것들이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다이나믹레인지 수치가 음질을 보장해준다? 말이 안되는 얘기예요. 애초에 저기 표현된 aqua+의 32bit 라는 수치 자체도 다이나믹 레인지를 이야기하는 거고요. 그걸 귀로 듣고 무시할 수 있는데, 핸드폰과 다른 dac의 그것은 신뢰해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다이나믹 레인지는 비율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음악의 가장 큰 부분을 최소 상태(완전한 무음)보다 96dB(16bit) 크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날로그를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최대치가 말이죠. 이미 디지털화 된 데이터에서는 무의미 합니다. 어차피 그 이상 넘어간 데이터는 잘려 있을테고(물론 시중음원은 엔지니어가 케어했으므로 잘려있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 데이터는 어차피 그 이상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요. 더 큰 소리로 디지털화하여 기록할 수 있으면, 더 잘게 쪼개는 의미가 있는겁니다. 이미 기록되어 고정된 소리 말구요. http://images.slideplayer.com/25/7613254/slides/slide_4.jpg 그러므로 4배 더 큰 디지털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4배 더 깨끗한 음질을 개런티하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120db를 녹음에서 구현했다 하여도, 그게 4배 더 깨끗한 음질이 될리 만무하고, 체감상 1.2배정도 될까요? 더구나 우리가 청감상 사용하질 않구요. 풀볼륨으로 듣지 않고 디지털 볼륨(어플이나, 대부분의 감상용 플레이어 혹은 핸드폰의 볼륨)으로 줄이면, 결국 맨 아래의 작은 소리부터 잘려나가죠. 6db 줄이면 1비트가 잘려나갑니다. 또 말씀드렸다시피, 시중의 거의 모든 음원은 디지털로 최대 96db까지만 담아져 있으며, 심지어 96db도 제대로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더 작게 담았죠.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181&sfl=wr_subject&stx=%EB%8B%A4%EC%9D%B4%EB%82%98%EB%AF%B9+%EB%A0%88%EC%9D%B8%EC%A7%80&sop=and 디지털 볼륨의 단점에 대해서도 이미 인지하셨으리라 봅니다.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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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 기능까지 있는 제춤들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뭔가 한가지씩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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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x hd 지원
2.5 밸런스 단자
-아쿠아 플러스
32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