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r-1045에 야마하 소아보 물려다가 평화롭게 PC파이로 입문하여 지난 7년간 기변 없이 잘 사용 중에 있던 라이트 유저 입니다.
한번 물건 사면 잘 안바꾸고 신경 안쓰는 편이라 오랜만에 새물건을 들이려니 기본 지식이 부족해 아리까리 한게 많네요.
거실 TV 용으로 스피커를 물색 하다가, 마침 아마존 특가로 나온게 있어서 클립쉬 RP-260FA가 배타고 오는 중입니다.
팔자에도 없는 돌비 애트모스 해보려니 AV 리시버를 사야했고, 7.2 채널 서포트하는 야마하 V683이 비행기 타고 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파트 거주라 우퍼를 따로 놓을 생각이 없고 리어 스피커도 따로 구입할 계획이 없다는 건데요.
집에 놀고 있는 스피커를 센터로 놓고 3.0.2 구성이나, 그냥 프런트와 프런트에 내장된 애트모스만 살려 2.0.2 구성으로 사용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제 의문은,
1. 개별 우퍼가 없어 리시버에 우퍼를 연결 하지 않아도 문제 없고, 베이스는 자연스럽게 프런트 스피커에 있는 우퍼를 통해 커버가 되는 것 인지?
2. 같은 개념으로 센터와 리어 스피커 역시 연결 하지 않고 스테레오 형식으로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가 궁금합니다.
리시버에 있는 우퍼 선 연결 안하면 왠지 우퍼 안나올 것 같고, 리어 연결 안하면 리어 소스도 프런트에서 커버 되는게 아니라 죽는게 아닌가 하는 무식한 질문 입니다.ㅠㅠ
스피커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f072605def1c9a5ef179-a0bc3fbf1884fc0965506ae2b946e1cd.ssl.cf2.rackcdn.com/product-specsheets/RP-280FA-Spec-Sheet.p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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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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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1. 야마하 리시버 셋팅에서 스피커 small, large 설정에 따라 프론트에서 울리게 할 수 있습니다.
2. 역시 셋팅에서 스피커 갯수를 2개(or Height 포함 4개)로 설정해주면 그에 맞게 다운믹싱해서 출력할겁니다.
다만 강제로 스테레오 음장을 먹이면 Height 채털이 어떻게 작동할지는 경험이 없어 모르겠네요.
그리고 리어없이 애트모스 사운드 출력하면 좀 어색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포탄이 머리위로 포물선을 그리며 등뒤로 떨어지는 상황인데 리어가 없다면??
리시버 셋팅이라 함은, 리시버 내에서 Small or Large 라는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는 기능이 보통 있다는 의미 인가요, 아니면 선을 2개만 연결해서 그냥 쓰면 된다는 의미 인지요?
매뉴얼 보시면 금방 이해하실 거에요.
AV, Hifi 동시운영이 아니라면 소아보를 리어로??...
소아보가 울겠지만요...ㅋㅋ
리시버 내 Small 셋팅을 하지 않으면 제가 우려했던데로 소스를 살리지 못하고 죽어 버리는 개념이라 이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