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이번에 pm6006으로 입문한 뉴비입니다

데논 m41이랑 고민 많이 했는데 pm6006으로 구입했네요

아마 스피커단자가 하이, 로우로 할수있어 나중에 스피커 좋은거사면 업그레이드가 충분할꺼야 란 생각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앰프업이 더 좋을듯합니다;;

아뿔사...안들어갑니다. 분할벽(?)을 뜯을까했는데 별나사고 엄청 쪼아놨네여...포기합니다

앰프가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형집에서 뚱쳐온 알파10 리어스피커입니다.

스피커는 8옴되어있는데 pm6006단자보면 4~16옴 되어있으니 그냥 숫자가 안에 들어가니 괜찮은듯(뉴비라 잘 모름;;)

전체 구성입니다. 설치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네요. 늦은 밤이라 내일 아침에 청음해봅니다.

영화편

오~ 저음이 괜찮습니다. 약간 방방 뜨는 느낌이 나는데 영화라 그런지 울림만으로 좋은듯합니다

근데 둥둥하고 가슴을 울리는건 아니고 방방대는 느낌? 뭐 그래도 좋습니다. TV스피커보단 좋습니다
( 초창기랑 다르게 요즘은 TV스피커도 꽤 좋은듯합니다 )

음악편

음악전용인 소니스마트폰을 꺼냅니다;;

요즘 듣는 SPYAIR의 'Rage of Dust'를 지니로 들어봅니다(크롬캐스트오디오 + 광케이블)

아...별롭니다

고음은 약간 답답하고 저음도 별롭니다. 드럼을 치는게 아니고 쟁반을 치는 느낌??...별롭니다. 크흑 

SPYAIR 다른곡을 들어봅니다.

음...자꾸들어보니 보컬은 괜찮은데 악기음이 좀 별로인듯합니다. 전기기타는 그나마 괜찮은데 드럼쪽이 영 마음에 안듭니다

얼마전 봤던 너의 이름은OST 'ZenZenZenSe'를 들어봅니다 흠흠 역시 드럼이 문제인가??

역시 저음의 동동거림이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지니리스트에 예전 마녀보감OST의 '연'이 있어 들어보니 오~ 좋습니다. 저음쪽이 없어서 그런가??

역시 동동거리는 저음이 문제인듯;; 다시 SPYAIR의 사무라이 Heart를 들어봅니다.

음...이곡 저곡듣다보니 헷갈립니다

아무래도 저음쪽이 맘에 안드는데 스피커가 별로인지 예전 5.1에서 리어에 있는걸 뽀려오다보니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여튼 보컬은 들을만한데 악기음이 별로고 드럼소리가 영 별롭니다

당장 뭘 바꾸고할 여력은 없으니 계속 들어볼생각입니다(스피커보단 PS4가 더..읍읍)

저의 첫앰프라 비교할만한 뭔가가 없네요.

뭘 잘모르는 뉴비의 지극히 개인적 총평

 - 스피커때문인지는 모르나 저음은 가볍게 동동거리고 고음은 약간 답답, 악기소리는 별로이나 보컬음은 좋다. 영화는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