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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자4명이서 작정하고 먹을 각오로 굴뚝이라는 엄나무삼계탕집을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
사장님이 그거 너무 많다고 걱정하셨지만 결국 다 먹어치웠습니다.
심지어 맛있게 ㄷㄷㄷㄷㄷㄷ
가게이름이 굴뚝 인데요. 엄나무삼계탕 전문점이라고합니다. (만 청국장드시러 많이 옵니다.)
삼계탕은 맛있습니다.
다른집가도 삼계탕은 어지간하면 맛있습니다.
거기에 엄나무빛깔과 특유의 향 정도 나는거말곤 비슷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문제는 감자탕입니다.
묵은지 감자탕과 그냥 감자탕이 있는데 당연히 묵은지 초이스하였습니다.
아래 비쥬얼이 있으니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히 맛있었습니다. 조만간 또 가려고 벼르고 있습죠.
아래는 전경입니다.
입구가 이렇게 생겼습죠.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저녁보다 점심장사를 하시는가봅니다.
메뉴판 대충 보이시나유ㄷㄷㄷㄷㄷㄷ
엄나무삼계탕 만원
청국장 6천원
묵은지감자탕은 38, 32, 35 머 이렇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렇고요. 서빙해주시는 이모님인지 사장님인지 다들 친절하고 좋습니다.
그만먹어 이쁜총각! 이라고...
밑반찬입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장아치 맛있습니다.
4명이서 갓더니 대략 이렇게 해주심.
엄나무삼계탕 비쥬얼~
묵은지감자탕비쥬얼
이렇게 짤라주십니다. 김치하나 집어먹어봤는데 캬아~맛있음.ㅋㅋ
맛있어서 뼈추가했습니다. 메뉴에는 없는데 됩니다.
사리도 먹었습니다. 이쁜총각들 잘먹는다고 사리 반개 서비스해주셨음.
밥도 볶아 먹었습니다. 3개볶을라고했는데 2개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볶음밥은 2천원.
먹느라 정신없다가 좌측을 보니 저런메뉴가 ㅋㅋㅋㅋㅋ
다른테이블보니 청국장에 저 후라이 하나추가해서 그렇게 드시더라고요.
이상 청국장이 맛있다고 소문난 굴뚝 에서 감자탕을 디지게 맛있게 먹고온 후기였습니다.
묵은지감자탕. 별 4개반드립니다. (나머지 3개는 더 맛있는 감자탕이 있을지도 모르니..ㅋ 사실상 만점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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