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은 백돼지 먹는다고 하네요
버리는걸 파네..
고기가 들어오면 원래 그램수 맞춰서 자르고 손질하는 준비과정이 있음.
비계가 과다하면 떼서 적절히 고기와 비계의 비율을 맞추는 게 고기집들의 장사 전 업무인데,
아깝다고 그냥 내온 거 봐라 양심이 삐뚜루 박혔음.
비계가 과다하면 떼내고 고기 대주는 업체에 보여주면 바꿔 줌.
바꿔 받은 고기는 고기대로 팔고, 파기할 비계는 안버리고 그냥 팔아버리는 거임.
경찰에 신고해야....
다만 흑돼지가 대부분 비싸고 맛도 그저그렇고 해서 걍 백돼지 먹을 뿐요..
그리고 저 사진의 집은 가격은 싼편이네요.. 다만 손님 대접이 저따우면 .. 취소하고 안갑니다. . ;;
고깃집은 맛집으로 잘 알아서 가시는 것이 좋죠 ㅎㅎㅎ
몇몇 뽐뿌인들은 환장할 비계덩어리네요.
제주도에서 1년에 생산되는 흑돼지의 숫자의 합 보다, 1년간 한국에서 소비되는 흑돼지의 숫자가 1.5배가 넘게 많다고 제주도에서 택시 탔더니 택시 기사님이 말씀해 주시더라. 그래서 자기네들은 회식할 때 비싼돈주고 흑돼지 절대 안먹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 했을거라 믿어....
저 돈 받고 장사한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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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은 백돼지 먹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