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입문용 소라 로드를 타고 2년가량 나름 라이딩을 즐겨온 초보입니다.
이번에 와이프님과 함께 자전거를 변경하게 되어 행복한 고민에 빠져버렸습니다. 와이프님은 이미 마음에 드신 모델이 있어 곧 구매를 할 예정이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저는 사실 아직도 어떤 잔차를 구매해야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구매를하게되는 자전거가 제 처음이자 마지막 기변이 될 예정입니다(물론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ㅎㅎ). 예산은 최대 350이나 비루한 제 실력에 이 큰돈을 다쓰는거는 의미없다고 생각되어 200대 내에서 결정을 하려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제목대로 2개의 잔차를 최종 결정선에 올린 상태입니다. 엘리엇s8 17년도를 매장 할인시 200 중후반까지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석탄 데칼도 취향에 맞아 일단 구매를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냥 더싸게 프로펠 adv1을 구매후 추후 휠셋 업그레이드 정도를 하는게 나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중입니다.
어느날 아침은 엘리엇 사야지 맘 먹었다가 저녁이되면 프로펠이 낫겠다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네요..ㅎㅎ
정답은 없는 걸 알고는 있지만..혹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여쭤보고자 염치불구 글을 씁니다 ㅎㅎ그리고 둘다 아니다 싶으면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모델이 있을까요?ㅎ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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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코리아에 아직 물량은 없는듯 싶지만 말씀하시는 선택지들 대비해서는 기다려볼만한 가치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