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까 세차부터해야죠..
한대는 생활형 미벨.. 비가오나 눈이오나 짧은거리지만 자출하기에 우천용 잔차이구요
지난 가을이후 안해줬더니 체인.스프라켓에 기름먼지가 떡이네요..
닦이지도 않아서 긁어냈습니다..
또한대는 입문형 Mtb..
살때 조금 더쓸걸 하는 후회가 있지만(8단의 아쉬움)
타고다니는데 전혀 ~ 는 아니구 2%부족하지만 걍 만족합니다.
작년가을에 느닷없이 Mtb타고파서 구입한건데
눈이 몇번와 제대로 타고댕겼네요..
안정성만큼은 Mtb 못따라온다는(물론 팻바이크가 짱이지만)
아무튼 두대 물청소하고 말리구 재조립.
스프라켓. 체인. 휠까지만 분해청소..
크랭크.비비까지 해야 속시원한데 넘 시간이 걸리기에
(게다가 비비는 교체해줘야할듯해서)
대강 세정제뿌리고 솔로만 닦아주고 끝..
근데 이거 왠걸 미벨 조립해놓고 나니 뒷바퀴에서 갈리는듯한 소음과 불쾌한 닿는느낌..
아놔. 그냥 넘어가는게 없는구만..
결국 허브열고 허브베어링 상태를 보니..
허브베어링집에 있어야할 베어링들이 따로 놀고 있네요.
하아~ 여유부품이 없으니 일단 구리스 듬뿍 바르고 베어링집에 하나씩 베어링삽입..
베어링집 교체필요...에휴~
에고 힘들다...하지만 기분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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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