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만나는 버릇없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53
- 캠민이
- 등록일 2022-06-13 15:31
- 조회수 1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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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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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핫쏘핫
저도 무리지어 다니는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3명이 같은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 둘한테 욕을 욕을 해대고 때리고 그러길래 너 부모 데리고 오라고 해서 혼내 주었습니다. 캠핑장 주인도 보고 있었지만 무시하더군요.. 참 버릇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기질이 보이더군요. 어린대도 저런데 커서는 어떨까..하는.. 부모 얼굴 보니까 참 깝깝했습니다 ㅎㅎ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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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그냥 참으세요.
부모찾아서 니 애들들이 저런다라고 지적해봐야
더 싸움만 나지 좋은 결과 안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부모가 곁에 없어서 예의없는 행동을 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똑같이 예의없는사람이고 부모에게 보고배우고 자란게 그런거라 그런행동을 하는겁니다.
그러니 부모찾아서 지적해봐야
그 부모한테 좋은 이야기 안나오고 애들이 그럴수도있지라는 적반하장 반응만 나옵니다. 그렇게 싸움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고 더 기분만 잡쳐요.
제대로된 부모라면 물총을 자식에게 쥐어주는 순간부터 다른사람은 쏘면 안된다 라고 가르치고
또 자녀가 뭘하고 다니든 방치하지 않고 따라다니면서 감시할겁니다. 혹시라도 자녀가 모르는사람에게 물총쏘는 모습보면 바로 당사자에게 사과하고 자녀에게는 그러면 안된다 라고 훈육하기 위해서요.
그런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예의없는 행동 하지않아요.
그런 부모를 가지지않은 아이들은 부모들도 똑같기 때문에 지적해봐야 싸움만나요.
사실 애들이 문제인게 아니고 부모가 문제인거죠.
더 스트레스 크게 받지 않기위해 왠만하면 그냥 참으시고 속으로만 욕하세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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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에게 치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은 혼자 돌아다닐수 없어서
제가 붙어있기에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잠깐 한눈이라도 팔면 3번 같은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가 근처에 없을때는
아이를 달래주면서 그냥 쳐다보기만 합니다
그럼 그냥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