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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을진 캠핑장이라고 예전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이 이름도 바꾸고, 정비도 좀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 카라반으로 다녀왔습니다. 진짜 더웠는데, 중간에 소나기도 좀 오고 구름도 좀 적당히
해를 가려줘서,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예전에는 걍 테이블에 파라솔이었던 것 같은데, 위에 천막을 씌워두었네요~
구름이 해를 적당히 잘 가려주네요~ 날이 더운데도, 일반 캠핑 사이트에도 많이들 찾아오셨습니다.
무지개가 저쪽에 떠 있어서 밥먹다가 앉은채로 한방 찍었고 ㅋㅋㅋ
좌측에도 같이 떠 있어서, 자리에서 나와서 다시 한방 ㅋ
좀더 있다 보니, 다리가 연결된것 처럼 예쁘게 떳네요~
육안으로는 쌍무지개가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구분이 안되네요~
캠핑장에서는 처음 본건데, 먼저 보고 사진찍고 있으니 다들 나오셔서 사진찍느라 바빴습니다 ㅋ
날은 더워도, 중간중간 볼거리도 있었고, 지치면 카라반 안에서 에어컨 바람좀 쏘이다가 나오고....
7월엔 안가겠다고 했는데, 이랬든 저랬든... 결국엔 또 다녀왔네요 ㅋㅋㅋ
담주에도 예약해두긴 했는데, 다녀올만 할 것 같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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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을 갈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