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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캠장이지만 첨 가본 캠장입니다. 사이트 수가 70개가 넘고 카라반 등등 예약에 가능한 대형 캠핑장입니다. 인근 유명한 노지도 있고요.
코로나로 인한 각종 제약이 해제되었다는 점을 제대로 느끼고 왔네요. 많은 분들에 여러 팀이 함께 왔더라고요. 주말캠이고 떼캠도 여럿있어서 그런지 매너타임 넘어서까지 시끌시끌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귀마개를 챙겨서 다행입니다. 예약한 자리가 개수대가 멀었지만 다행이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관리인이 자주 다니며 관리하는 편이고 매너타임 단속은 느슨한 편입니다. 그래도 개수대 화장실 등등 시설들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입니다.
사이트가 굉장히 큽니다. 라운지쉘터에 베스티블까지 도킹하면 7미터60정도가 되는데 넉넉히 피칭이 되네요.
퇴실이 11시라 굉장히 나갈때 바쁘지만 좋은 점은 입실이 12시라 시간되면 일찍들어와서 피칭하고 점심식사까지 가능합니다.
또 지자체 운영 캠핑장이지만 장작, 숯불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캠핑장 빛 공원이 굉장히 넓어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고다니면서 구경하면 좋더라고요. 야영장 예약자에게는 자전거 대여 할인도 해줍니다. 4인 자전거도 있고 전기자전거도 있어요. 무료로 글러브 공 배드민턴 등등 빌려줍니다. 가족 단위로 오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저희는 2인용 자전거 타고 노지캠핑하시는 곳까지 쭉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약하기 힘든 캠핑장이지만 다음에 꼭 예약에 성공해서 다시 와보고 싶네요. 다음에 올 땐 한탄강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고 싶네요. 이번에는 금욜 퇴근하면서 입실한거라 시간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추천할 만한 캠핑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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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떼캠은 피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