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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평일에 갑자기 시간이 되서 집 가까운 남한산성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산 라운지쉘티s5 피칭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컸습니다. ㅎㅎ
여기는 생긴지 얼마안된 신생캠핑장인데요 예전에는 아마 주말농장을 운영하셨다가 업종 변경을 하신 것 같아요. 아무튼 신생캠장이라 시설은 깨끗합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 개수대도 큼직합니다. 파쇄석과 데크 두 가지가 있고 사이트는 넓직한 편입니다.
다만 사이트 간격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이트 확장 공사 중이라서 낮시간에 공사 소음이 있었고 도로가 가까워서 차량 지나다니는 소음이 있습니다.
밤 12시부터 울어대는 미친(?) 닭 소음도 있었네요 ㅎㅎ
나무들이 아직 너무 작아서 나무가 자라기 전까지는 그늘이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모든 단점을 상쇄할 만한 장점이 있는데 서울에서 30분 거리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남한산성이랑 가까워서 차로 조금만 더 가면 전망대 다녀오기 좋고 올레길 걷기에도 괜찮습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종종 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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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텐벨터
제겐 미친닭이 문제네요. 전에 18시간 울어대던 닭이 있었는데 정말 노이로제 걸리는줄 알았거든요.
낮에는 안울고 그래도 12시 넘어서 울더라고여. 아침까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