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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녀온 캠핑입니다.
요번에 구입한 네이처하이크12.0 피칭하는데10분
철수하는데 10분 넘좋네요. 근데 내부세팅은 1사간 ㅎㅎ 솔캠이지만 생각보다 좁습니다.
점심겸 저녁은 밀키트인 동태탕에 소주한잔 근데
잔가시가 생각보다 많네요.
캠핑하면 감성이죠! 크레모아렌턴과 난로, 텐풍 참 예쁘죠~!
유튜브 보면서 간단한 안주에 쏘맥 한잔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한잔에 라면
밤새눈이 와서 캠피장에 눈사람이 생겨 나네요.
점심은 부대찌개 밀키트에 소주한잔
 날씨도 좋아서 오랜만에 낮에 불장난에 커피한잔
솟솟 티탄늄컵 넘 예쁘지요
저녁에는 양꼬치,오뎅탕에 쏘맥
 마무리는 저녁에 불멍
낮에하는 불멍보다 훨씬 재미있죠 ㅎㅎ 날씨가 넘좋았습니다.
글쓰다보니 식사 할때마다 술이 들어가 있네요.
오랜만에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다음달 월급들어면 신일히터기와 led 조명 더 구해야겠네요. 술취해서 짭퉁 골제로 설치 못함 ㅠㅠ
*추가
요번에는 사진을 안찍어서 4월에 갔다온 사진대체
데스크에서 체크인(신분증필요)
2000원에 쓰레기(20l), 음식물, 분리수거봉트 줍니다.
개수대랑 화장실은 구역별로 3개정도 있고
온수도 잘 나오고요. 개수대 화장실 깔끔합니다.
남자기준 소변기 2개, 좌변기 2개 있어요.
제가 갔을땐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습니다.
챙겨가세요.
아쉬운건 개수대쪽에 전자렌지가 없고 매점에 있습니다. 장작은 10kg12000원 카드x 이체o
분리수거장쪽에 재 버리는곳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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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서 오랜만에 낮에 불장난에 커피한잔
마무리는 저녁에 불멍
등록안내
연천군에서 만들고 위탁관리를 맡긴 캠핑장이고 오토캠핑 사이트만 해도 100개가 넘어가는 대형 캠핑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예약이 너무 힘드네요.
사이트는 크지 않은 편이라 정사이즈 렉타(550*440) 설치하면 돔텐트는 겹쳐서 설치해야했던 걸로 기억나구요.
땅이 좀 무른편이라 비온 다음에 갔더니 40cm 팩도 쑥 뽑혀서 비예보가 있거나 비온 다음이면 렉타 메인폴은 50cm 팩으로 고정해야 했습니다. 자리를 잘못 잡으면 화장실이 참 멀어요. 군데군데 개수대는 있는데 화장실 위치는 매점이 있는 관리동과 놀이터 근처 편의시설동에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