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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텐트는 스노우라인 프라임 디럭스 입니다.
차박용 도킹 리빙쉘-> 돔텐트 -> 리빙쉘로 왔습니다.
가족단위고 여름에는 캠핑을 안다녀서 리빙쉘로 선택했습니다.
1. 첫 2박 3일 캠 소감
1) 역시 여유롭다 첫날 반차쓰고 저녁쯤 설치가 완료되었지만, 다음날 시간이 많아서 갯벌 체험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2) 아이스박스 전기식 안쓰고 500ml 6개정도 얼려갔는데 나름 쓸만했습니다.
3) 새벽 기온이 많이 올라서 팬히터 안들고 가려고 했지만, 안들고 갔으면 큰날뻔 했습니다. 10도 정도라도 잘때 추운거 생각하면 난방용품은 필수
2. 새로 구입한 장비
1) 프라임디럭스 호환 우레탄창
-> 와이프가 정말 만족함 전면을 열어 놓으니깐 개방감도 좋고 보기도 좋고, 실내 활동에 질이 올라감
2) 당근에서 3만원에 구입한 루쏘 루프백
-> 자충매트 2개, 침낭, 배게, 옷가지, 바닥포 2장 넣고 100키로미터로 잘다녀왔습니다. 루프백 1개가 SUV 3열기준 1자리정도 빼준다고 보시면됩니다. 가끔 쓰실분들은 루프박스 없이 저렴하게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루프박스는 최소 20만원 이상은 들거 같네요. 이번에 5인캠이라 저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3) 알리발 원형 등 -> 링크타고 많이들 구매하신 원형 등. 이거 진짜 좋습니다. 밝기도 밝고 오래가고 만족만족
3. 리빙쉘 내부 면적
- 프라임 디럭스 2번째 피칭인데 폭 3.3 길이 5.8입니다. 제가 실내에서 쓰는 테이블이 폭이 좀 있어서 그런가 살짝 아쉽습니다. 폭은 약 20~30센티, 길이도 20~30정도 길었으면 좋겠네요.
마치며
- 첫날 훈연바베큐하고, 밀푀유나베, 둘째날 조개구이, 돼지 불고기, 셋째날 알탕 요리준비
- 첫날 설치는 거의 혼자, 철수는 와이프가 많이 도와줌
- 그래서 그런지 어제 오후에 도착에서 바로 졸도 후 밤에 살짝깨고 또잤습니다. 피곤은 한데 기분은 좋네요..
- 한겨울에 와이프한테 솔캠 가자고 하면 혼날까요? ㅋㅋ
이상입니다.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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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달러줬어요
아이들이 신나 보이네요 ㅎㅎ
괜히 막구매하고 실패하고 이제야 좀정착되는 느낌입니다 초보맞습니다
애들은 스위치가져갔더니 죙일 겜만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