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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캠핑이나 피크닉에서 인상이 강하게남았던지 캠핑가자 하면 모래놀이를 제일먼저 얘기하는 28개월 아들을위해. 제대로 체험시켜주고자 해변으로 당일치기를 다녀왔었습니다. 물론 저도와이프도 바람쐴겸.~~ 
나무그늘자리의 해변인만큼 블랙텐트보단 화사함을 선택. 에어4당첨. 30개월만에 꺼낸거였죠. ㄷㄷㄷ 
일찍갔던만큼. 여유있게 자리잡았었는데 시간이흐를수록 30센치옆까지 온갖 텐트들이 부비부비하는 마법을 경험합니다ㅋㅋㅋ. 빨간날 복작대는곳 당일치기는 잘 안해봐서 색다른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 끊임없이 계속들어오니깐 익숙해지고. . 바로옆 초심자분들에게 조언까지해주는 저를발견. .ㅎㅎ 
트더에서 사온 빵. 파니니를 아주잘먹더란. ㅎㅎ 
그늘밑이라 정말좋았습니다.~~ 
역시서해답게 갯벌. ㅋㅋ 전 몸에 묻는걸안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들어가진못했. . . 갯벌이 두번째인 아들. 여전히 신기해합니다. ㅋㅋ 첫체험때 멀몰랐어서 이번에는 모자준비. !ㅋㅋ. 옷도 여러벌준비.! 
라움미니구매후. 주구장창쓰다가 간만에 에어4를 써보니 에어4만의 장점들이 더 와닿아서. 역시 안써도 팔면안된다고생각을. .~ (더좋은면. 화사함. 여유공간. 대문업라이팅 ㅡ 라움미니블랙대비) 
간단하게왔으니. 이번엔 igt와 듀얼스토브를 뒤로하고 미니멀웍스의 듀오테이블. nip 플레이트버너. 더벤 플레이트버너 테이블. 버너테이블도 1년넘게안쓰다꺼내고. 플레이트버너는 간간히 집에서쓰는데 필드에는 오랜만에 들고나왔네요. 좋은선택들이었고. 텐트를비롯 오랜만에 꺼낸장비들 쓰면서 먼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잠시 칭얼거렸지만 엄청 에너지를 소비한덕에 낮잠성공! 저도와이프도 짧지않은 휴식. 
이제 2차전시작ㅋㅋㅋㅋ. 하루종일 있다보니 물이들어왔습니다!~~~~~ 
모래놀이 2차전. 자주못하니 실컷하기~~~~ 
바닷물에도들어가보고.~~~ 옷만더 있었으면 저도 풍덩하고싶었네요. 이타이밍에는 물속에서 노는사람들이 막 늘어났었네요.~ 
씻고. 깔끔하게 갈아입은후 남은빵 다시섭취.~~ 정리는 금방하니 여유있게 6시즘 나왔는데 그많던사람들이 이미 대부분 빠져나갔네요. 아이가너무좋아하니 몇번더 들를까합니다. 두팀이상 온곳들도많아서 저도 그러고싶네요.~~ㅋㅋ | 
즐거웠던 캠프닉 당일치기(아들을위해~)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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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신거세요? 장소가 탐나네요~ㅎㅎ
강화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