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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노지를 다녀오고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우선 누구입장에서 글을 쓴다는건 밝히지 않고 댓글을 보고 제잘못인지 아니면 상대편 잘못인지를 알고싶습니다.
명확한 사건에 대해서만 전달드리는게 정확한 잘잘못을 따지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러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농구장 골대 뒷편 잔디에 텐트 세팅을 한 A
농구대와 텐트 간격은 1~2M정도입니다.
칠때는 몰랐지만 치고나니 농구장이 있어 당황
초등학생들이 농구하면서 몇번 텐트와 공이 충돌
텐트가 부서질거 같은 상황이 몇번 생겼고 불안감을 느낌.
화를 내지 얂고 그냥 아이들에게 공이 이쪽으로 안왔으면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전달
농구를 못하게 한다고...
부모님 B는 거기에 대해 농구 골대 뒤에 텐트를 치는건 이해가 안간다. 공 튀는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하기에는 여기는 농구장인데....애들도 주눅이 들어서 농구는 하고 싶은데 하지를 못하고 있다.
A는 텐트를 치고나니 농구장이 있는걸 알았다
지금 이동을 하는것도 안되니 공이 굴러오는건 괜찮지만 텐트로 공이 날라오는건 안했으면 한다.
텐트가 부서질거 같다.
B는 농구를 하는데 어떻게 공이 굴어오느냐...농구골대인데...
농구공이 혹시 오더라도 웃으면서 이야기 좀 부탁한다.
자기들 잘못이 아닌데 주눅드는건 그렇다.
그렇게 몇번 서로의 입장을 반복합니다.
농구골대 뒤에 텐트를 친 A
농구를 하고 싶은 아이들의 부모 B
그뒤 서로가 알겠다고 했다가 추가적인 사건이 발생, 서로가 불편한 일이라 사건의 발달만 올려봅니다.
누구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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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우선 전 B입니다.
그냥 모른 척 지나가면 되지만 아이들 일이라 좀 흥분을 한거 같아 같이 간 지인한테도 사실 민망하고 죄송하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게된다면 서로의 입장차로 서로 오해가 생기고 불쾌한일이 만들어졌지만 다음에는 좋은 자리에서 캠핑하셔서 불쾌한 일이 안생겼으면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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