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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 방어 목적이라고 하지만, 인플레이션이란게 현물의 가격이고, 그 선행지표는 투자심리겠죠.
결국 연준은 그동안 투자심리를 거의 역대급으로 끌어올린 댓가를 치르고(사실 지들이 고생하는 건 아니지만) 있는 것이죠.
얼마나 투자심리가 하늘을 치솟았나. 부동산값은 전지구적으로 2~3배, 새로운 개념인 암호화폐라는 것에도 거대한 가치를 부여하였고, 거기서 NFT라는 걸 또... 뭐 10년벌어 평생 놀고 먹겠다는 파이어족을 일반인들도 하겠다고 그러고..
올초부터 그런 투자심리가 조금씩 꺽이긴 했는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이 고비만 넘어가면 급격한 금리하락으로 경기를 살릴꺼야"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말하는 전문가들이 아직까지 공격받는 수준은 아니죠.
아직은 투자심리가 바닥이 아니라는 거죠.
물론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도 일부지역에서 엄청난 하락폭을 보이고 있지만, 모든지역이 무차별적 하락은 아직아니고요.
투자심리가 바닥치려면, "고금리는 뉴노말이니깐 일반인들은 어렵게 주식투자 하지말고 은행에 돈넣는 게 좋다"
"청약 왜하냐 남아도는 게 집인데"
우리든 미국이든 이런 시각이 공통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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