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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주가 남았네요.
거래일수로 14거래일정도만이 남았고,
위클리옵션은 2번 기회가 있는데,
매주 500~20000%가 나오는 요즘
연말 연시 잘 대응하셔서,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연말까지는 시장 편안하게 관망하시고,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지옥의 행군에
대비를 많이 하셔야 됩니다.
내년 1~3월은 현물하시는분들에겐 지금정도의 고통이 있겠지만
파생하는 분들에게는 하루하루 매일이 지옥일터라서
잠깐의 방심이 전제산을 메이져들 하루 술값으로 날려버릴수도 있으니
돈 벌려고 시작한 투자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되겠죠.
쓸데없는 뉴스부터
증시관련 뉴스까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주말 앞둔 10일 뉴욕증시는
또다시 상승세를 이어 나갔고,
s&p는 사상최고가를 돌파했고,
다우 나스닥도 상승으로 마감이 되었네요.
물가상승이라는 큰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아무런 동요가 없어서,
악재란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것을 보여주네요.
혼자 기사적고 히히덕 거리면서
뿌듯해 있을 기자를 생각해보면,
왜 기자가 기레기라 불리는지 잘 알수있는 기사.
머스크가 테슬라를 떠날 가능성?
0%죠.
그럼 왜 이런 뻐꾸기를 날릴까요?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주식을 수십조 매도를 했고,
다른 ceo라면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교롭게도 미국증시조정의 시발점도 머스크탓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나~ 또라이야~ 라는 어필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내년 5월쯤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 높이는 기사네요.
기억해둬야죠
시장이 좋을때 악재를 잊는 경향이 있지만,
악재는 우리가 뉴스를 보는 순간부터 악재가 아니라,
잘 오르던 주식이 어느순간 갑자기 꼬라박기 시작할때
이때가 저점 매수 기회인건지,
폭락의 시작인지를 판단할때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강한 정부,
강한 공권력.
민주주의 사회는 시민단체들의 힘이 공권력을 이길수있는 사회인데,
호주의 야생고양이 200만마리 살포 계획이라던가
뉴질랜드의 금연법은 어찌보면 꼭 필요하지만,
유권자의 눈치만 보는 정치인들로 인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데,
뉴질랜드는 그 어려운걸 해내내요.
우리나라에도 시급합니다.
참고로 저는 흡연자
모든것이 전산화 됩니다.
곧 실비 의료비의 청구도 자동 전산화가 될 가능성이 높고,
모든것이 간편화 되겠지만,
이는 개인정보나 민감한 정보들을 정부와 대기업들이 무한 공유를 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재판은
검찰에서 제출한 공소제기로 인한 피의자 신문조서에 의해 [서류상] 재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얼마전 pd수첩에 나온것처럼 경찰과 검찰이 선량한 시민에 대해 누명을 씌우거나,
잘못된 조사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더라도,
피의자 말보다 검찰의 피의자 신문조서에 의해 유죄 판결이 나온 경우를 원천봉쇄하기위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제도를 만들어 내더라도, 판사의 역량이 과연 재판을 공정하게 할정돌 갖춰져 있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그동안 검찰이 말한 그대로 대부분을 판결을 내려온 판사 입장에서,
자율적 판단에 의한 판결이 이뤄져야되는데,
과연 가능할까????????????
제 생각에는 미국처럼 배심제를 이용해 판결을 내리는게 훨씬 공정할것 같은데,
판사들이 받아들일리는 없겠지만, 그렇게 법이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머스크에 이어서 대부분의 스타트기업들의 ceo들이
엄청난 시세차익을 현금화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도 지금의 주식시장의 폭등은 이해할수없고
조정이 크게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사례인데,
노력한만큼 수익을 창출하는거야 개인적인 능력이지만,
노력이상으로 거대한 댓가를 받는 ceo들에게는 moral hazard가 심각해 보입니다.
과연 수백억을 스톡옵션으로 받을만큼
사회적인 공헌이 있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인데,
빈인빈 부익부의 심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듯싶네요.
하지만 자기주식 자기가 팔겠다는데 뭐 어쩔순 없네요.
미국은 약 3년뒤면 또다시 대선을 치루게 될텐데,
인재가 없는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미국도 비슷한 상황.
차기에 또다시 트럼프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데,
여전히~ 머스크와 비슷한 행보를 하고있네요.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한표를 더 얻기위해 각 정당들은 많은 노력을 하는 와중인데,
ai 정치인?????????????
또 이건 뭐 신박한 병신짓인지~?
이럴꺼면 대통령 뭐하러 뽑을까.
그냥 슈퍼 컴퓨터 한대 들여놓고, 국정수행하는게 훨신 잘할것 같은데~~~
증권사들도 밥 먹고 살려니 참 힘드네요.
별걸 다 분석해보는데~~~~
항상 이야기 드리지만 그렇게 좋으면
자꾸 개인들 꼬시지 말고
집 팔고 논팔아서 본인들이 사시길.
얼마전부터 계속 사회문제가 되서 올라온 기사.
조현병이 있는 분이 1억2천만원치의 별풍선을 쐈는데
돌려달라는 기사였네요.
가끔 아프리카 tv 이야기를 듣지만,
수천만원~ 수억대의 별풍선을 쐈다는 기사도 종종 봤는데
참......새로운 세상인듯.
금리인상으로 불과 몇개월전 2%에 불과했던 주담대출과 신용대출이
금리인상으로 5%까지 치솟고,
내년부터는 2금융(카드사, 저축은행, 신협등)에도 DSR규제가 강화되네요.
이미 돈 빌려서 집 사고 투기할 사람은 다 했고,
말도 안되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이미 누리고 있는데,
집값은 이미 조선시대 태정태새 문단세의 [태종]때부터 100만원씩 적금을 넣어도 아파트 한채 살수없을만큼
폭등해 있는데,
그나마 대출마저 다 막아 버리고는, 집값을 잡겠다니..
서민을 잡겠다는건지 집값을 잡겠다는건지 정말 이해안되는 정책들.
다음주는 FOMC회의가 있고, 결과는 16일 새벽에 나옵니다.
그리고 위클리옵션만기를 보게 될테고,
그 다음날인 17일은 미국선물옵션만기입니다.
지난주는 우리나라의 12월 선물옵션동시만기였고,
시장은 불꾳 상승으로 연일 급등을 했는데,
다음주는 미국선물옵션만기네요.
미국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위아래 왔다갔다 심하게 변동성을 보일것인데,
중간에 끼어서 우리나라도 쌍코피 좀 터질 가능성이 높은데,
미국장을 관심있게 지켜봐야될듯 싶고,
24일은 미국시장 휴장이고,
28일은 배당락 마지막날. 이날까지 현물을 잡으셔야 배당을 받으실수있습니다. (12월 결산 기업)
배당락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드리면, 28일날 매수를 하고 보유를 하면 (시간외 단일가도 포함)
다음날인 29일날 배당락이 떨어집니다.
배당락은 배당을 주는만큼 주가가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현재 선물지수와 코스피200지수가 크게 다른 이유가, 바로 배당락만큼 선물이 낮아져있기때문 )
즉,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3%배당을 주면, 29일 시초가에 3%만큼 주가가 하락해서 출발을 한다는게 중요한데,
대부분이 배당락 당일인 29일 주가가 보합까지 다시 급반등을 했기때문에,
종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28일 매수, 29일 청산하시면
내년 3월 주주총회후에 배당을 받으실수있기때문에, 매수하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종목에 따라서는 수개월 지나야 복구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종목선택을 잘하셔야됩니다.
30일은 증시 개장 마지막날이고,
31일~2일까지는 휴장입니다.
새해 첫 매매는 3일로 알고있는데, 추후 변경되면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금요일 미국증시가 다시 상승을 해서
우리 야간선물도 1.5포인트정도 상승마감이네요.
금요일 우리증시는 선물 3포인트, 현물 20포인트정도 하락마감인데,
만기끝나자마자 쳐 박아 버렸는데~
미국덕에 기사회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옵션에서는 위클리옵션이 있어서, 매주 만기라서 변동성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인데,
ELW는 위클리가 없기때문에, 아주 재미없는 한주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선물이 3포인트나 하락을 했는데,
장막판에 풋이 그나마 조금 올라서 10%정도 상승은 했지만,
시장의 하락에 비해서 시세를 거의 안 주고 있습니다.
내년에 위클리옵션 야간장도 개장이되는데,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클 가능성이 높고,
위클리옵션을 2019년 개장후 매매를 해본결과,
이건 아주 투자자에게 오아시스같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투자금 30만원으로 매월 400만원이상 수익이 가능해졌는데,
코 묻은돈 30만원으로 매달 수천프로 수익을 낼수있는 상품은 현존하는 투자를 모두 합쳐도
위클리옵션이 유일한 상품입니다.
통상 수천 수억씩 투자를 하는 분들이 파생에서 종종 보이는데,
파생상품은 현물투자처럼 수천 수억을 질러서 버틸수있는 상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동성이 만기날같은경우 1초에 20~30%가 움직이고,
만기가 아니더라도 하루 30~50%가 왔다갔다하는 상품에
수천 수억을 투자한다는것은,
그만큼 손실을 많이 보고 있다는 의미이고,
한방에 복구하고자하는 욕심이 아닌 이상 할수있는일이 아니거나
수천 수억이 자기 재산의 1%밖에 안되는 부자들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 생존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적정 수익률이라는것은, 통상 은행 대출이자를 기준으로 삼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현재 2금융 대출이자가 10~15%대임을 감안하면,
1년에 30~40%정도의 수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투자를 하는것이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투자방법인데,
설마 파생에 수억을 넣고 딸랑 몇천만원 벌려고 한다면,
안전한 현물투자를 하시는게 오래 살아남는 방법일테고,
그게 아니라면, 메이져들 술값으로 탕진 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투자는
자제하시는것이 이 게임보다 재미있는 주식투자 오래할수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주 우리증시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미국선물옵션만기가 있기때문에,
우리증시의 자체적인 흐름보다는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증시는 현재 사상최고치에 다시 근접하는 상황이긴하지만,
연말 효과로 하락을 모면하고있을뿐, 눈치빠른사람들은 대부분 물량 청산을 하고,
개인투자가들을 꼬셔서 물량을 떠넘기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나 거대한 수익이 작년부터 현재까지 창출되어서
어떻게하면 사상최고의 수익을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수익실현이 가능할까
대부분의 기관들은 이 점을 가장 중시하면서,
호구 모집 이벤트도 많이 열것으로 보입니다.
끝모를 상승이 나올것같았고, 전세계증시중에 가장 많이 오른 우리증시는
미리 두들겨 맞고, 지금은 종합주가 3000을 지지할지 말지를 고민해야될 정도로
개인투자가들 투심이 바닥을 보이는데,
미국도 시간차가 있을뿐, 우리나라와 비슷한 흐름으로 갈수밖에 없을겁니다.
다만, 물가폭등에 대비해 금리인상등 선제적인 공격을 했기때문에 우리증시는 먼저 맞고 있을뿐,
미국도 내년 금리인상 시기 전후가 되면 우리나라와 똑같은 급락이 연출이 되겠죠.
어쨎던 호구가 안될려면, 지금은 투자보다는 관망의 시점이고,
장기보유보다는, 단기보유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고,
손절시점등 철저한 수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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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월요일은
우리나라 챠트만 봐서는 하락할수밖에 없는 자리인데,
미국이 상승하면서 다시 한번 갭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390.75~395.1 구간의 박스권이 예상이 됩니다.
만약 395.1을 돌파하면 더 올라갈수있고,
현재 외인들은 전혀 물량청산을 하지 않고, 선물을 추가로 계속 모으는 상황이라서
단기적으로 다시 상승을 할수는 있지만,
390.75지지는 한번 테스트 하고 올라가도 올라가는게 정상적인 흐름인데,
395.1을 내일 아침에 돌파해버리면, 390보는건 좀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네요.
우리증시는 다 올라왔습니다.
이제부터 잘해봐야 가두리장이나, 장중에 쳐 올렸다가 다시 내려오는 정도의 상승만이 존재할것 같은데,
일단 주포인 외인들이 아직 물량 청산을 못했기때문에,
돈지랄로 쳐 올려 버리면 전고점인 398.8도 돌파못할건 아니겠죠.
하지만 일시적일테고, 다시 하락을 해서 390.75는 반드시 보고 오르던 말던 하는게 정석으로 보이는데,
시장은 하루하루만 따져봤을때는, 예상에서 벗어날수있지만,
주간 월간으로 좀 길게보면 볼자리는 항상 보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내일장 1초뒤의 주가는 예상하기 힘들어도,
길게~ 보는건 주식 3개월만해도 다 볼수있는 이유가 되겠죠.
하지만 파생투자자 입장에서 한달뒤 주가가 궁금한게 아니라,
당장 내일 주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르면 팬다]는 생각으로 매매를 하면 될것 같고,
지지저항선들을 돌파해버리면 다음 지지저항선까지 물량 공백으로 올라갈수있으니,
대응을 중요시 하면서 매매하면 되겠네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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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외계어 인가 했던 글들이,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도 이해는 안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