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두달 편지에대해 조언좀 부탁드려요ㅠ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0-03 23:03
- 조회수 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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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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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만 행복을 빌어주세요
앞으론 아무것도 안하시는 것이 지금까지 못해준거 다 해주시는 거예요 다시 만나실것이 아니면 (잡고싶은게 아니라 하셨으니) 그 어떤 제스쳐도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연휴에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뭐라도 꼭 챙겨드시고 마음 잘 추스리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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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두분다 서로 배려하면서 잘? 헤어지신것 같아요
2주동안 잡은것도 본인 마음에 솔직하셨고 이제 더하시면 잘못?헤어지시는 거예요 앞으로 그분행복을 빌기보다 내가 행복해지겠다 마음먹으세요 그럼 언젠가 각자든 같이든 행복해질거예여 꼭 밥챙겨드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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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h1456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네요. 후회하고있지만 되돌릴수없겠죠. 전 이별한지 3일째인데 계속 생각만하고있습니다. 이글이제게 너무도움이 되고 감사하네요.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너무 붙잡고 싶습니다 . 어딜가도 그추억이랑 그 기억이 자꾸괴롭히네요 하지만 다시 연락하진 않으려고요. 그친구도 지금 저와의 좋은 기억은 남기고 싶을꺼 같아서요. 헤어졌다 의미없이 잘해줄게란 말로 붙잡았었고 그래서 다시 만났지만 그여잔 정리했던 내모습에 그냥 지쳐있었습니다. 주저리라 무슨말인줄 저도 모르겠지만 힘이될지모르겠지만 조금더 버티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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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녀를 위해 마음속으로만 행복을 빌어주시고 지금은 공부에 집중해서 합격하시고 그때 좋은 인연이 생기면 그분에게 잘해주세요. 합격하고도 죽어도 그 사람을 못 잊겠으면 그때 다시 잡아보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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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탕탕
냉정하지만 공부하세요. 연애의 기본은 직장입니다. 내가 바로 서야 좋은 사람 제대로된 사람을 만납니다. 그 여자는 연애가 하고 싶은 거고 수험생은 연애하면 시험 망합니다. 그 여자 신경쓰면 시험 망합니다. 그 여자가 좋은 여자라고는 볼수 없어요. 하지만 나쁜 여자는 아닙니다. 시험기간동안 기다려주면 좋겠지만 그 여자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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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님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여친분이 안보이셨죠?
으레 옆에 있겠거니,, 내가 뭘해도 옆에 있겠거니.. 여친도 사람입니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 그런데 이제와서 메일을 보내면.. 글쎄요. 여친 입장에서는.. 사귄다고 하면, 또 반복된다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그냥.. 보내주세요. 님 마음 속에서도 깨끗이 보내주세요.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면.. 사랑한다면.. 마음 속에서 놓아주세요. 연이 닿는다면 만날 것이고, 인연이 아니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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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U
제가 같은 입장인데 아는 누나분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편지 쓰는 건 어떤가하고. 누나가 치를 떨더군요 미쳤나면서. 너의 자존감을 그렇게 낮추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글 내용이 다시 만나자는 내용이 아니라 할지라도요. 노래가사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지 더 이상의 개입이 있으면 끝이 안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과거에 잡혀있지 마시고 과거의 본인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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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그때고마웠다고 보내도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당혹스럽겠죠.
그냥 내려놓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