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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이스입니다.
삼촌형네 놀러갔더니 서랍에 고대 유물들이 잠식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재미 차원에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1번 놀랬으 데이도나 입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오! 이럴수 있지만 짭인 티가 너무 많이 나지요.
삼촌형 말로는 자기는 산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어짜피 재미로 전부 분해해볼 생각입니다.
유리도 미네랄 글래스 대신 사파이어 글래스를 구해서 복원을 해볼 예정이구요.
삼촌형에게 짭티가 너무 난다고 했으나.. (절레절레)
두번째는 넌머니 입니다. (정말 넌 뭐니..?)
이 시계는 군생활중 전방 DMZ 지역에서 주웠다고 하네요.
정말 출처가 궁금한 시계라서 올려봅니다.
아니, 그냥 뽑기에서 뽑은건 아닐까 싶네요.
세번째 가이거 입니다.
가이거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난듯한 친구군요.
배터리 교환 및 전면 유리 교환 그리고 광택제로 광을 내줄 생각입니다.
아참, 시계줄도 교환 해주여야 겠네요.
시간날때 짬짬히 해야겠네요. 고생길이 열렸습니다. !!!
(가격대가 그냥 하나 사서 복원했다고 우기고 싶다.)
제가 직장인인지라 언제 올릴진 모르겠으나 복원하면 올려보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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