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장갑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19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1-31 00:24
- 조회수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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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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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win
장갑을 껴도
팔을 늘어트리고 걷거나 주먹을 꼭 쥐거나 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 말단 부위가 차가워집니다. 손은 심장 높이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해주면 혈액 순환이 되어 덜 시렵구오. 방수장갑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보온 장갑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유투브에서 노르딕워킹 검색하셔서 손과 팔 동작만 따라해 보세요. 스틱 사용하는 방법인데 팔과 손 동작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스틱 없이도 저 방법으로 팔과 손을 움직이면 도움이 됩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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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고있다
위 두분의 글로 충분하네요~^^
대부분 식사때 휴식과 움직임이 둔화된 상태라 손끝시림은 거의 경험하게 되는데, 핫팩만큼 효과 있는 것이 겨드랑이 입니다.식사때 보온자켓들 입으실텐데, 식사후 출발 전에 손을 보온자켓안으로 겨드랑이에 끼운 후 몸을 웅크려 ㅣ분정도만 있다가 장갑을 껴보셔요. 그리고, 장갑도 식사때 배에 품고 있으면 손끝시림이 덜합니다. 제가쓰는 방법들인데 효과가 좋아요~^^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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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7777
외피를 고어텍스 할애비를 쓰고 최고 좋은 충전재를 써도 이너장갑 없이 맨손으로 장갑을 끼면 온도차에 의해 장갑내부에 생기는 습기, 몸에서 팔을 타고 유입되는 땀 등으로 인해 손가락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경험은 플리스 재질의 두툼한 이너 보다는 나일론이나 폴리재질의 얇은 속장갑을 상황에 따라 한겹내지 두겹으로 레이어링하고 겉장갑을 끼는게 제일 좋더군요. 속장갑은 검색하면 10장에 3~4천원 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쓰고 남는 건 마눌님 고무장갑 속장갑으로 쓰라고드리세요! ㅋㅋ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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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손도 시리신 분이 5지 장갑을 사시다니 ㅎㄷㄷ
미트로 다시 구매해 보세요~ 몸을 움직여 심박수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분들은 음식이나 운동을 통해 체질개선이 더 시급한듯 보입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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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2호
아무래도 손가락 끝의 고통은 미튼 아니면 어느 장갑이나 비슷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너는 기본으로 사용해야겠죠.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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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atys
손발 찬사람 일인으로 제 경험상 위 조언 주신분들 말씀에 공감합니다.
땀관리가 주요한데 최대한 땀이 덜나게 운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주 추운날이거나 바람이 심하지않을경우 운행용으로 얇은 장갑을 사용하고, 눈 또는 비가오는 경우 얇은 장갑위에 겉장갑용 고어텍스 미트를 착용합니다. 미트는 손목 스트랩을 걸면 분실위험도 줄어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걷다가 좀 차갑다 싶을때 미트를 장착하구요.. 그리고 몬*라 아웃핑거미트도 사용하는데 얇은 이너장갑끼고 더우면 손가락 내놓고 추우면 쏙~ 프리마로프트 충전이라 보온도 적당히 좋구요. 눈이 쌓인곳을 손으로 짚다보면 젖는 경우도 낭패인데 이럴땐 3M 손바닥 방수 처리된 공구장갑 착용도 주변분들의 노우하우로 괜츈해 보이더군요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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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겨드랑이 + 핫팩에 한표입니다.
산행 시작하면서 핫팩 하나 터뜨려서 주머니에 쟁여 놓고 바람 좀 있다 싶으면 여유 있을 때마다 주물럭 주물럭... 손끝에 신호가 온다 싶으면 겨드랑이에 양손 끼고 스틱 질질 끌면서 좀 가고, 뭐 그렇습니다. 경험상 벙어리장갑이 아닌 이상 오지장갑은 방한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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