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라면이나 도시락도 금지였군요...13
- 딸아이의행방
- 등록일 2017-11-09 12:07
- 조회수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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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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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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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널오퍼레이션
발열용기도 용기 내부에서 불을 일으켜 데우는거니까 당연히 금지죠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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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푸이
버너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거고 취사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겠죠.
이거 때문에 국공게시판이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발열용기도 두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그냥 줄 하나 잡아댕기면 되는 제품과 물을 부어서 사용하는 제품. 국공에서는 그중에서 물을 부어 사용하는 제품을 걸고 넘어졌죠. 결론적으로는 국공의 시각에서는 발열용기 사용자들을 쓰레기투기꾼으로 보는 거고요. 사실 국공아닌 도시공원급 산에만 가도 겨울 지나면 발열용기들 그냥 버려진 게 너무 많이 보여 결국 일부사용자들의 잘못이 모두에게 전가되는 거 같더라고요.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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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스파게티
공고 제2015- 42호
국립공원 내 제한행위 공고 자연공원법 제29조 및 동법시행령 제26조 규정에 의거 국립공원 내에서의 조리용 발열팩 사용금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목적 : 조리용 발열팩으로 인한 국물 등 음식 잔반 발생 등에 따른 계곡수, 토양오염, 식물훼손 등을 예방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국립공원 조성 2. 적용기간 : 2015. 1. 1 ～ 2025. 12. 31 3. 제한지역 : 국립공원 전지역 (단, 대피소, 야영장 등 지정된 장소에서 사용 가능) 4. 제한행위 : 조리용 발열팩 사용(물을 끓여 라면, 찌개 등 국물 음식 조리, 밥짓기 등의 행위) 단,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발열도시락의 경우 허용 * 예)전투식량 5. 벌칙사항 : 자연공원법 제86조 및 동법시행령제 제46조에 규정 ○ 과태료금액 :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발열팩을 이용한 조리행위가 제한된 것이지, 즉각취식형과 같은 발열도시락은 사용 가능합니다. 발열팩을 이용한 조리행위라 함은, 발열용기 아래에 발열팩을 깔고 물을 조금 넣은 후 음식그릇을 그 위에 올리고 뚜껑을 덮어 조리하는 것이 가능한 발열용기로 조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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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osaires
라면 국물 찌꺼기에 범벅이 되 있는 산은 싫어요. 오죽하면 금지했겠나 싶네요.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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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에는눈썹도떼라
결론은 발열 도시락은 되지만 발열 라면은 안된다는 거 같은데 맞나요?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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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죠
이런 발열쿡 얼마전에 구매했는뎅 ~~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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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하늘치
저는 보온병 물로 사발면 끓여먹는데 이것도 불법일까요?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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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퍄리
유명무실한 규제조항... 막상 쓰레기 투기하는건 단속을 안해서, 국립공원 여기저기가 쓰레기 천지죠. 국립공원 출입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수 사전신고제로 전환하여 출입통제를 강화하든가, 출입자에 대해서 자연보호 명목으로 요금을 징수해서, 국립공원 전담 환경미화원을 상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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