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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필때쯤 광양 백운사에서 쫓비산으로..
매화마을로 가면 제대로 예쁜 매화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광양으로 갑니다.
06:30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출발
08:50 광양 도착
09:20 진틀행 버스를 탑니다.
진틀에 하차후 하늘을 보는데..
너무나 날씨가 깨끗합니다.
오늘도 멋진 조망 보여 줄것 같은 기대를 해봅니다.
버스 하차후 맞이한 진틀마을
하늘을 바라보니 오늘날씨가 정말 깨끗해 보입니다.
등산로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가야할 코스를... 1코스와, 8코스...
깨끗한 하늘이 참 좋습니다.
도로길을 걸어 올라가다 병암산장길에서 본격적인 산길이..
산이 그리 가파르지 않고 무난하고 올라 갈수 있는 오르막..
가끔은 너덜길도 만나긴 하지만...
크게 힘들이지 않게 올라 갑니다.
병암산장입구
오늘 코스는 1코스와, 8코스를 함께 찾아 갑니다.
흐르는 계곡 물소리에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약간의 너덜길을 만나고...
정상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신선대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풍경을 기대하며....
계단 구간도 지나가고,
파란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백운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지리산이 너무나 깨끗이 보입니다.
오늘도 복받았습니다.
백운산 정상에서의 간단한 인증 후 쫒비산을 향해 갑니다.
매봉을 지나 갈미봉까지 가는 길에는..
조망이 없습니다. ㅎㅎ
아무런 조망도 없이 나무에 가려져 길고 긴 길만 가야 합니다.
멋진 조망터에 휴식중인 산객..
저쪽에 서 있음 누가 있어도 멋진 모델이 될것 같습니다.
공기돌바위가 올라 와 있고..
저 멀리 지리산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신선대 정상석...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신선대에서 백운산 정상을 바라보며,
백운산 정상
갈미봉에 오르면 그나마 정자에서 바라보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쫓비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강미봉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늦은 시간에 시작하여 빠르게 이동해야
렌턴을 사용하지 않고 하산하기 위해 부지런히 갑니다.
매봉을 지나 갈미봉, 쫓비산까지 부지런히 이동하여.
어두워질쯤 매화마을에 도착합니다.
멀리 지리산도 한번 보고,
지리산 주능선
백운산정상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며,
매봉
갈미봉으로 향하는중...
억불봉은 항상 함께 따라 옵니다.
갈미봉 정상에서
섬진강 모습도 바라보고,
물개바위, 라바바위?? ㅋㅋ
쫓비산
뾰족한걸 이쪽에선 쪼삣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지고 있는 쫓비산 정상에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어두워 전체 개화 상태까지 다 보이지 않지만
청매실농원에 봉오리는 맺혀 있고,
매화 마을 입구 매화는 개화 되었습니다.
행사는 취소 되었지만..
이미 먹거리등은 준비 되어 있더군요..
다음 백운산 산행은 억불봉으로 가는
주능선으로 가볼 계획을 생각만 잡아봅니다. ㅎㅎ
[산행코스] 진틀 - 신선대 - 백운산 - 매봉 - 갈미봉 - 쫓비산 - 청매실농원
[교통정보]
부산서부터미널 - 광양시외터미널
06:3008:50
07:0009:20
07:2009:40
08:2010:40
09:2011:40
09:4012:00
10:0512:25
10:1012:30
11:0013:20
11:1013:30
12:0014:20
13:0515:25
13:1515:35
13:4016:00
15:2017:40
15:5518:15
16:3518:55
18:3020:50
18:4021:00
19:3021:50
20:0022:20
21:0023:20 막차 변경됨
21-3 광양시외버스 (진틀하차)
06:30
06:50
08:30
09:20
10:20
12:20
13:20
~
21:3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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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조금 늦게 되었네요..ㅎㅎ
이번주 부터 그나마 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