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져를 사전계약했지만 선뜻 갈등이 많이 생기네요..9

BMW 아우디 벤츠 같은 독삼사 대비  현기랑은 차원이 다르게 프레임리스에 대한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은 회사인데도 

프레임도어에 비해 소음면이나 장기적 유지관리에는 조금 단점이 보인다는것...  고무패킹이 요즘 들어 뻑뻑소리가 남.

아주 가끔 문열때 자동으로 살짝 내리는 기능이 창문이 쭉 다내려감. 닫으면 안올라감. 한두번 다시 닫아주면 정상으로됨.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기에 애교로 봐줄만함. 

그 외에는 아주 멋들어짐.  그러나 실내는 구형의 느낌 및 네비는 ID6 이기때문에 네비는 못쓸정도.. 나름 옛날차 f바디 인데도 

전자장비 센서라던지 조작감, 마감등은 참 깔끔함.

다만 아버지 차량 K7과 비교하면 참 시끄럽구나 생각이 듬..

그와는 또 다르게 드라이빙은 언제나 부드럽고 재밌고 유쾌함. 여태껏 특별한걸로 고장나거나 고친게 없음. 

3gt 휘발유 모델이 거의 없는데 엔진은 328i 실내는 뻥을 약간 보태서 5시리즈 보다 뒷자리는 좀 더 쾌적한 레그룸을 보여줌

애가 둘이고 좀 더 조용한 차를 원해서 고민중인 와중에  

GN7 그랜져를 사전계약 해놨으나 10년간 탔을때 아 과연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함.

프레임리스 xg는 잘못만들었다쳐도 과연 10년 가량 저 차를 탔을때 괜찮을까에 대한 의구심. 

고장나면 수리비 많이 나오겠다 걱정은 비엠도 있었지만 현기가 수리비 측면에선 저렴은 하겠으나 

이런 저런걸로 나중에 좀 귀찮아지겠는데? 같은 생각이 듬. 

gn7 그 다음 풀체인지 그랜져가 만약 프레임도어로 나온다면 gn7은 그대로 안좋은 소리 다 터져나오겠지 

지금 ig는 평가가 좋은편인데 이 후에도 과연 이 차가 좋은 평을 유지할까 라는 의구심.

프레임리스 도어에 대한것... 신차 설명회에서도 이에 대한 대처 및 자신있다고 얘기가 없었는듯.?

그외 모카나 미디어오토 리뷰보면 앉았을때 시야각이 엄청좁고 

마감품질 몰딩 끝 부분, 프레임리스에 대한 고무패킹 처리 같은게 조금 눈에 거슬리게 보이긴함.

옵션도 보면 끼워서 넣고 끼워서 넣고.. 물론 장사해야 되니까 이해는 감

참 야박한게 캘리같은 고급으로 갈수록 휠타이어의 인치는 커지는데 18, 19인치 및 + 프리뷰 조합의 선택권은 현재 없다는 점...

20인치 멋지고 고속주행성 좋으나 딱딱하고 승차감 나쁘니까 프리뷰 전자로 상쇄시킨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음-둘이 묶여있음

프리뷰 요놈도 공부해볼수록 계륵임..  한쪽이 고장나면 양쪽 다 교환해야되서 정비비용이 나름 꽤 나감 (물론 에어서스만큼은 아님)

현기면 현기답게 부가옵션을 좀 더 세부화 해놓았으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여러가지 골라서 조합이 가능한 이점도 있을텐데 

이제는 옵션 백만원짜리 이하 옵션이 없음 - 다 묶어놓음 - 보면 한두개 불필요한게 보여도 빼는게 불가능  

참 아이러니 함..

이돈이면 5시리즈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자꾸 고민하게됨...

새차는 좀 무리이기도 하고 옵션이 빠졌다고 하니 2, 3년된 옵션 빠방한  감가좀 맞은 5시리즈가 차라리 어떨까 싶어 엔카를 들락날락 거리게됨..

(5시리즈가 그랜져보다 뒷자리가 좀 좁을것이고  조금은 더 시끄럽지않을까? 하는 걱정

 (그랜져가 마감이나 퀄리티를 보면 5시리즈를 못따라오긴 할텐데... 

여러모로 고민입니다요.

 저와같은 고민하는 분들 좀 있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