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8

구형 제네 나올때 저당시 쏘렌토나 싼타페는 2000중후반대 그랜저도 3000초중반대 아니었나요? 제네시스는 그당시 비쌌죠. 지금은 제네시스 5000중반대면 크게 비싸다고 생각 안드네요. 

그당시 4800이 적은 돈으로 보임?

화폐개념좀 탑재하길...

예상키론 엔카 같은 중고차매물 사이트를 가도 매물분포가 그렇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마 많이들 구매했던 프럭+4륜+액세 패키지의 경우 매물분포가 제일 많을듯

프리미엄 가면서 기본으로 올라가는 옵션 차이가 체감되는 수준이었거든요.

실질적인 구매트림은 중간 트림이라 보시는게 맞습니다. 옵션은 취향차이였고요. 

렌트나 법인차량은 잘은 모르겠으나, 보통 DH 모던 2륜/럭셔리 2륜 모델에 용도변경 이력있는 차량들이 많은게 그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고요. 개인 오너용 차량으론 대부분 330 프리미엄이나 3.3 프럭이었고, 기본 베이스 가격은 신형과 100만원 안팎차이라고 봐야 겠죠.

일단 뭐 ...위의 내용들 자 차치 하고서라도...

신형이 나오면서 탑재된 기본옵션들이 구80에서는 개별옵션으로 추가해야 되었던 것들이 많아요. 혹은 상위 옵을 가야 추가할수 있거나 신80 옵션 구성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LED 램프나, 안전&크루즈 관련등등요. 그래서 동호회에서 첨 가격표 나왔을 당시 실제 가격인상폭은 100만원 내외다, 아니다 2.5T라 다르게 봐야한다등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다운사이징이 대세라고 봤을때 기본으로 장착되는 옵션들을 감안하면 실제 가격인상폭은 100내외다. 깡통모델 접근성이 올라간게 오히려 잘된거다등의 의견이 대세였습니다.

한줄요약하면, 당시의 깡통모델 (하위등급의 풀옵과 가격 역전현상이 생길수 있는)이 실질적으로 사라진거라 보심 됩니다.

현재 2.5T 엔트리가 깡통이라 불리기 뭣한거 처럼요

가겨보시면 외제차와 비슷해요.

그 당시에는 가격 메리트도 있었죠.

20년이 넘게 흐른 2023년에 340i가 8000만원대이고 M3가 1억2천임을 감안하면

수입차들의 가격은 내리거나 제자리인데 반해 국산차의 가격은 두배이상으로 올랐죠. 97년에 제가 티뷰론 터뷸런스 살 때

1500만원 가량 줬던거 같은데 ㅎ. 자장면 값은 두배쯤 오른것 같고 새우깡 가격은 네다섯배 오르긴 했네요.

7년전 가격하고 비교하는건.. 거기다 진보된섀시 늘어난 편의 안전 옵션들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많이 오른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웃긴건 수입차는 7년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내린것들도 많아요

국산차가 정신못차리고 비싸진건지 그당시 수입차들이 많이 해쳐먹다가 제자리 찾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